울산암각화박물관이 새로워집니다!
즐기 GO/문화예술2013. 1. 29. 10:44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이상목)이 상설전시실 환경개선과 기획전시실 확충공사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갑니다. 이번 임시휴관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람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신속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관람객이 적은 동절기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상설전시실 환경 개선과 기획전시실이 확충되어 오는 3월 13일에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재개관 됩니다.

  상설전시실 환경개선으로는 전시실 입구와 벽면에 다면 스크린을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로 선사시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암각화와의 만남' 영상시설이 개선됩니다. 또, '선사마을'(1층) 디오라마의 내용과 시설을 보완하고, '원시포경'(2층) 디오라마를 철거하여 울산 인근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포경관련 유물로 대체하는 등 디오라마 환경을 개선하여 선사시대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존 전시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1층 '세계의 암각화 영상물'이 있던 자리에는 소형암각화를 전시함으로써 국내 암각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개선하고 할로겐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설명 패널도 추가하는 등 전시환경도 개선되며, 기획전시실은 어린이 체험공간을 확대하고 기획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변형 전시벽(뮤빅월) 설치, 바닥/조명시설 보완 및 어린이 체험도구와 아동도서들을 비치하여 다용도 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임시휴관에 따른 관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와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언론보도, 안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휴관일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휴관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인근 대곡박물관으로 유도하여 관람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 5월에 개관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람객들을 원활히 수용하고 수준 높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 편의시설과 전시콘텐츠 보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시아의 숨겨진 진주, 알타이 바위그림전」(2009년 5월), 「숨겨진 바위그림의 세계」(2009년 12월), 「대곡천의 자생식물」(2010년 10월), 「구석기미술의 신비로움」(2011년 11월) 등 특별전시회도 개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