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추억의 학교! 들뜬 마음으로 출발!!

 

이곳은 추억의 학교와 자연사 박물관

1999년도까지 사용하였던 동해초등학교의 터

이제는 폐교를 이용한 박물관이다.

 

 

너무나 예쁜 가을 하늘~

 

아니 저 분은?!?!?!

이순신 장군님 동상~

 

나 초등학교 때는 이런 동상 하나 없었는데

이곳은 늠름한 장군님이 계시네

 

이 곳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는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문 밖으로 보이는 반짝이는 주전바다때문!

 

바다를 바라보며 수업을 듣고 바다를 바라보며 뛰어 놀며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을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폐교가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슬리퍼로 갈아 신기!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여러 가지 암석들

열심히 배우던 기억이...... 배웠던 기억만 난다는 것이 문제지만 ^^

 

추억의 학교 요금 및 관람시간

 

추억의 학교는 무료 입장, 자연사 박물관은 유료입장랍니다.

 

우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추억의 학교만 둘러보기로 결정.

총 세 곳의 교실로 꾸며져 있다.

 

귀여운 아이들 시무룩한 저 표정~

분명 장난꾸러기 남자 짝꿍이 괴롭혔을 것 같다.

 

왼쪽 학생은 선생님한테 맞았나?

 

 

복도에는 이런 앙증맞은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첫번째 교실>

아쉽지만 난 저런 교복을 입었던 세대는 아니라구!

 

부모님들이 오면 좋아하실 듯 하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거 또 내가 입고 찍어야 되지?"

"당연한걸 왜 물어~"

 

옛날 교과서들

추억의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_+

 

초등학교시절 남자애들이 자주하던 놀이판 ㅋㅋㅋ

 

색칠공부~

 

난 종이인형을 즐겨 했는데 없어서 아쉽다.

백원의 행복이었지

곱게곱게 오려서~ 인형에게 옷을 입힐 수 있는 위쪽에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이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놀곤 했었는데

 

여러가지 따조와, 스티커들

악! 리코더까지!

 

크레파스, 구슬, 탬버린까지

악! 이것도 있어~ 저것도 있어~ 하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나도 늙어 가는구나

 

<두번째 교실>

인형들로 옛날 교실을 재현

 

앙칼진 선생님

 

덩치 큰 학생도 혼나고 있다.

 

추억의 게시판~

학기초에 방과후 남아서 열심히 꾸미던 기억이 난다.

환경부장과 함께~

 

추억의 오르간!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학원을 다녔던 나는

음악시간에 오르간을 치고 했었지

"나 피아노치는 여자야~ "

 

정말 공감가던 책상!!

깨알같은 낙서까지

 

난로 위도시락~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우리 학교에도 난로가 있었다.

선생님께서 고구마를 구워 주셨는데

 

 

창밖에는 공부시간에 돌아 다니는 학생

 

<세번째 교실>

 

농어촌의 다양한 물건들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

귀여워요.

갑자기 생각 났다 초등학교 저 학년때 꼭 저렇게 줄서서

화장실을 가곤 했죠.

 

 

생각보다 작은 규모로 세 곳의 교실뿐이었지만

우리는 추억에 잠겨서 한참을 즐겁게 구경 하였다.

 

"땡땡땡~ 수업 시작한다. 애들아~"

 

너무 큰 기대를 안고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는 조금 아쉬울지 모르겠지만

바다도 볼 겸 겸사 겸사 한번쯤 가보면 너무 좋을 만한 관광지였답니다.

 

추억의 학교 누리집

http://www.bukguschool.or.kr/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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