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울산 GO/Today2012. 11. 19. 11:38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0일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오후 5시부터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울산 전 지역에서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날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구 젊음의 거리, 남구 롯데백화점 주변, 동구 일산해수욕장 주변, 울주군 덕신시장 등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화재 시 비상구를 제대로 찾지 못해 큰 인명피해를 초래했던 지난 5월 부산 노래주점 사고를 거울삼아 비상구가 생명의 문이라는 의식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이 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비상구를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됩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는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시민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란 피난·방화시설 등의 폐쇄(잠금을 포함)·훼손(변경)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행위, 피난·방화시설과 방화구획 변경 및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됩니다. 또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피난시설 또는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변경 등의 행위를 한 자'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