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좋아하시나요?

 겨울로 넘어가는 가을은 비교적 등산하기 적합한 계절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가을이 등산의 계절이라 하더라도 주의할 사항이 많기 때문이죠.

 가을 산은 일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아침, 저녁은 상당히 춥기 때문에 옷을 단단히 챙겨 입어야 합니다. 산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진다는 점도 기억하셔야 하구요.

 일반적으로 산의 고도가 100미터 높아질 때마다 기온은 약 0.6도 내려 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가 짧은 가을에는 무리한 등산을 강행할 경우 산 속에서 길을 잃거나 실족할 위험이 있으므로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 등산 복장은 무엇보다 보온성과 통기성, 방수성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세요. 움직임에 불편을 주지 않는 선에서 가볍고 따듯한 옷을 여려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미끄러운 길에 대비해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등산에 대한 주의사항을 숙지했다면 어떤 산을 오를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겨울철 등산하기에 적당한 높이이면서도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북구의 무룡산을 소개합니다.

 무룡산은 해발 451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울산 도심을 끼고 동해바다와 연결해 있어 정산에서의 경치는 일품인 산입니다.

 

 

 무룡산은 울산의 진산으로 옛부터 지방의 수호산으로 추앙받고 있는데요.

 동으로는 동해의 푸른 물결과 바다에 떠있는 어선을 볼 수 있고, 남으로는 태화강의 흐름과 울산공단의 위용을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울산시가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북쪽으로는 백두대간으로 연결된 산맥의 용트림을 구경할 수 있어 사방으로 진 풍경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룡산을 다녀온 울산누리 블로거 기자단 류병은 님의 무룡산 등반기 보러가기

> http://blog.ulsan.go.kr/1679

 

 

 연암동에서 무룡산으로 오르는 길에 있는 산을 흔히들 매봉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산이 매봉재로 불리는 것은 옛날에 해일이 일어나 산천이 모두 물에 잠겼으나 이 산에는 매 한마리가 앉아 있을 정도의 물에 잠기지 않은 바위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하고 있답니다. 매봉산은 '높은 산'이라는 뜻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무룡산의 일출은 새해의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며 도심에 있는 관계로 야간산행이나 가족끼리의 산책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 주말을 이용해 무룡산으로 등산 한 번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찾아오시는 길

 

ㆍ울산공항 → 북구청 : 2.15㎞ / 3분 소요

ㆍ태화강역 → 북구청 : 5.18㎞ / 11분 소요

ㆍ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북구청 : 6.64㎞ / 15분 소요

ㆍ울산역(KTX) → 북구청 : 38.42㎞ / 65분 소요

(북구청에서 감포강동동방면 31번 국도. 구남교차로에서 300m 전방에서 좌회전 3.9Km지점 위치해 있습니다.(10Km, 23분소요) )

 

출처/울산광역시 북구청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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