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의 소통과 진화(2) - 뉴 바벨탑시대
울산 GO/Today2012. 11. 9. 15:41

울산누리 운영자 봄빛입니다.

EBS의 기회 포착.. 박수를 칩니다.

지난회(1)에 이어 계속 됩니다.

 

 

-----------------------------  강의 내용입니다.  ------------------------------

 

 

 

 

 

언어장벽이 무너졌다는 것은 모든것의 장벽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이 국경을 무너뜨렸다고 하지만, 언어장벽이 있었어요.

우리가 중국어 홈페이지 못 봤어요. 그런데 실시간 번역기술이 드디어 가능해졌어요.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여러분은 아무때나 외국인을 만나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이정도면, 몇년 뒤에는 자동번역 이어폰을 귀에 끼고 다니면서, 서로 중국말, 한국말 하면 이어폰이 번역해줘요. 따라서 영어 몰입교육 이런거 잘못된 교육이예요. 2년전에 마치 무가지가자. 우리가 SMS 가지고 뭘할까.. 방통위까지 나서서 무료로 하자 정액제 하자 하는거랑 비슷해요.

 

국경이 뭡니까? 중국, 베트남, 몽골 언어장벽입니다. 그것이 전쟁의 원인이구요. 산업의 장벽이었어요. 외국에서는 준비하고 있어요. 아마존이나 라쿠텐 같은 기업들요.

 

 

크롬 브라우져를 쓰면 일본어 홈페이지를 한번만 지정해 놓으면 항상 한글로 번역해서 내보내줘요. 기계가 0.1초만에 번역해주는 거예요. 올해는 크롬브라우저에서만 번역되지만, 익스플로러에서도 가능해요. 내년이면 모든 정보를 자국언어로 보게되요.

 

 

 

아마존에서 우리가 못 사는 이유가 있어요. 언어가 먼저 안되요. 그리고 결제와 배송이 안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지금은 바꼈죠. 작년부터 결제 지원하고 주문하면 3일만에 우리집에 와요. 아마존이 이걸 팔기위해 지사를 설립했겠어요? 아닙니다.

 

베이징에 우리지사를 설립하잖아요. 나중에 기업 뺏기고 빈털터리로 나와요. 중국인이 잘못되었느냐? 아니예요. 문화적 차이를 극복 못하는거예요.서로 욕하며 헤어집니다. 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없어요.

 

이제는 한국에 가만히 앉아서 쇼핑몰 만들면 중국분들이 와가지고 클릭해서 삽니다. 중국인구가 15억이에요. 10만원짜리 청바지 한벌씩만 사면 150조의 매출이 생겨요. 워낙 시장이 큽니다. 한국의 30배, 쇼핑몰 하나 만드는데 한달 매출액이 한국인 대상으로 1억이다 하면, 중국이 되면서 배송 결제만 추가되면 30억으로 3,000% 뛰게 되요. 인도 12억, 인도네시아 3억, 이 세나라만 30억이예요. 그시장이 열리는 겁니다. 5천만 한국시장을 열어주고 70억 전세계 시장이 한국의 품에 안기는 거예요.

 

 

 

 

 

 

 

한국은 콘텐츠가 우수하고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아시아에서 최고입니다. 어마어마한 기회가 온것인데요. 이것을 우리나라 정부와 여러분이 준비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2년뒤 여러분의 판도는 노키아가 몰락하고 모토롤라가 사라지고 소니가 몰락하듯이 내려가거나 올라가거나 그렇게 될겁니다. 

 

위에 그림 라쿠텐을 보세요. 한국인 배송 무료로 해드리께요. 많이 사세요.. 합니다. 아마도 TV 광고 보시면 태그호이어 시계 광고가 나오는데요. 롯데백화점 가면 1,000만원, 아마존에 가면 500만원에 나왔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그기가서 사는거예요.

 

2년뒤에 G마켓의 경쟁사는 11번가나 롯데백화점이 아니예요. 아마존, 라쿠텐 전세계의 쇼핑몰이예요. 근데 이것은 우리에게 위기가 아니죠. 꺼꾸로 중국 15억 시장이 열린거예요. 일본은 보시는 것처럼 벌써 준비하고 있어요. 유니버셜한 시장이 됐어요.

 

그래서 이걸 가지고 얘기했는데 이걸 받아들인 곳이 있죠.

 

예를 들어서 제가 EBS 자문위원인데, EBS 작년 가을 제주도 워크숍 가서, 사장님 어마어마한 기회입니다. 우리 EBS가 아시아 최고의 교육용 미디어 아니면 아시아 최대의 방송이 될 수 있어요. 이거 잡아야 되요. 했더니,

 

이번에 EBS가 유튜브랑 제휴를 하게 됐습니다. 유튜브에는 유튜브에듀라고 하는 채널이 생겨 있는데요. 여기는 전 세계 유명대학의 강의가 다 들어갑니다. 하버드, 스탠포드, MIT, 칸이라던지 TED라던지 다들어가요.

 

왜냐하면 교육용 동영상이야말로 영상에서 최고의 가치를 가졌다고 현재 구글, 유튜브는 믿고 있어요.

 

개인 영상은 하루 지나면 안봅니다. 검색어도 몰라요. 꽈당 넘어졌다. 이런걸로 검색 안됩니다. 근데, 오성식 영어, 정철 회화는 10년이 지나도 똑 같습니다. 한샘 국어 이런거,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도마뱀 같은 이런 동영상, 동물의 세계 지금도 봅니다. 그래서 끌어모으는거예요.

 

 

 

EBS가 유튜브와 제휴하면서 역으로 제안을 처음으로 해봤어요. 지금까지 유튜브에 제안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근데, 한국의 방송이 오더니 너네 구글 잘못하고 있어요. 우리가 뭘 잘못하고 있나? 이봐요. 전 세계에 영어 쓰는 나라가 어디 있냐?

 

유럽의 50개 나라, 스웨덴, 핀란드, 스페인, 이태리 영어 안씁니다. 달랑 영국 하나죠. 중남미에 30개국,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다 스페인어 써요. 중국 15억이 영어 안씁니다. 호텔에 가면 영어 쓰지만요. 15억 중국인이 영어를 몰라요. 그런데 우리가 EBS 동영상 주면 영어자막이 뜰거지? 그렇다.. 그럼 중국 15억 인구가 못보잖아.

 

그러지 말고 우리 EBS가 영문 스크립트를 주께, 그럼 이것을 번역기에 연동시켜줘, 그럼 금방 야후 번역한 것 보시는 것처럼요. 실시간 번역이 되어 버립니다.

 

 

 

 

사람들이 중국어 선택하면 중국어 자막으로 보게 되요. 유튜브던 구글이던 유튜브도 구글꺼고 번역기도 구글껀데 둘을 연동할 생각을 못해 봤어요. 둘다 자기네 것인데도 불구하고요, EBS의 곽덕훈 사장이 가서 얘기한 겁니다. 이런 획기적인 방법이 있었다는 걸 우리가 몰랐네!

 

여러분 몇달 뒤부터 중국 15억 인구, 인도, 인도네시아 15억 인구가 자기네 언어로 EBS의 동영상을 보게 될 겁니다. EBS 다큐를 보게되고, 지식채널e를 보게 될겁니다. 굉장히 품질이 좋습니다. 세계에 내놓을 만큼, 뽀로로도 보게 될거예요.

 

그러면 한국의 캐릭터라든지 한류 열풍이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겠죠.

 

내년 정도 되면 전세계 모든 동영상을 자국어로 보게 되는 날이 올것입니다. 이런게 시대가 바뀐다는 것이고, 이것을 준비한 EBS가 앞으로 새로운 미디어로 성장하게 되는 겁니다.

 

 

관련포스팅 : ①스마트시대 소통과 진화(http://blog.ulsan.go.kr/2417)

                  ③'사'자 직업의 몰락( (http://blog.ulsan.go.kr/2465)

                  ④자동차공유? 그게뭐죠((http://blog.ulsan.go.kr/2507)

                  ⑤ 2년뒤의 미래를 보다(http://blog.ulsan.go.kr/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