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보다 더 무서운 치은염과 치주염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2. 10. 30. 18:48

 

 

 

 

 

60대 다수가 겪는 잇몸질환 치은염, 치주염 충치보다 더 무섭다


피곤해서 생긴 가벼운 치아 통증이라 여겼던 풍치가 이를 뽑아야 치료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큰 통증을 보이지 안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아 가벼운 충치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겨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무엇 때문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잇몸 질환이란?

 

잇몸염증이 치조골까지 무너뜨린다

 

잇몸질환은 치아 자체보다는 치아를 둘러싼 잇몸과 그 지지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잇몸에만 염증이 있을 때 치은염이라 하고,

나아가 잇몸을 포함한 지지조직 및 치조골의 파괴까지 일어나면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치주염은 풍치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치은염 단계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주염으로 발전하여 발치에 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통증 없어 발견 어렵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보험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치은염으로 진단받고 진료받은 환자는
2007년 약 563만 명에서 2011년 800만 명 정도로 늘어 연평균 7.3%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치은염과 치주염을 모두 포함한 경우, 20대에는 62%의 유병률을 보이나, 60대에서는 무려 88.5%의 유병률을
보일 정도로 흔한 질환임에도 아직은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치주염으로 이미 진행되고 있음에도 통증이 없는 탓에 인지하지 못해

초기에 치료를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잇몸은 왜 무너질까?

 

음식 찌꺼기, 치태, 치석으로 잇몸 공격

 

잇몸질환의 원인은 '치태(플라그)'라고 불리는 세균막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바로 치아표면에 음식 찌꺼기와 세균 등으로 이루어진 피막이 형성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균이 조직적으로 구성되어 세균막을 이루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치태'라고 부르는데요,
이 치대를 바로 제거하지 않으면, 단단해져 치석을 형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세균의 혼합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치석과 치대가 지속적인 염증 반응을 통해 잇몸을 파괴하고
내버려둘 경우 치조골 파괴까지 일으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흡연, 심장질환, 신장질환도 원인

 

이 밖에 흡연한다든가, 당뇨병과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잇몸병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균성 질환이기 때문에 심장질환이나 신장질환을 앓고 있어도

전신질환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임산부라면 조산의 위험성도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치은염, 치주염, 치료할 수 있을 때 치료하자

 

간단한 잇몸질환 치석 제거로 치료한다

 

치은염의 치료법은 치아표면에 있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치아 주위 잇몸을 제외한 다른 조직으로 병이 확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석을 제거하면
원래의 건강한 잇몸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석 제거술은 흔히 스케일링이라고 부르는 가장 기본적인 잇몸 치료술이라고 합니다.


심하면 잇몸 수술하거나 치아를 뽑거나

치은염이 나아가 치주염으로 발전 하였을 때는

단순히 치아주위 치석을 제거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잇몸치료는 치석제거술 -> 치은연하소파술 -> 치은박리소파술의 단계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치주염은 치석과 치태가 잇몸과 치조골을 포함한 지지조직 하부에까지 침투한 상황이므로,
잇몸 아래쪽으로 들어가 있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고 염증으로

병에 걸린 잇몸조직을 제거하는 치은연하소파술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더욱 심할 경우, 흔히 잇몸수술이라고 부르는 치은박리소파술을 통해
치석과 치태 제거 및 염증성 조직 제거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필요에 따라 골이식이나 조직재생물질 이식을 통해 파괴된 조직을 재생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아를 지지할 만큼의 치조골이나 지지조직이 남아있지 않을 때에는 결국 치아를 뽑게 되는데요,
이를 뽑게 되면 잇몸질환의 원인인 세균이 상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므로,
그 치아에 한하여 치주염이 치료되는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건강보험관리공단)


평소 가벼운 치통도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지 않도록 치아건강에 주의하고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평소 습관을 바르게 하여 큰 질병이 되지 않도록 신경쓰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