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의 날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2. 10. 15. 16:39

 

 

 

 

오늘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 인데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있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의 날도 있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라고 합니다.

 

흰지팡이는 장애물의 위치와 지형의 변화를 알려주는 도구로 어떠한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도
시각장애인이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는 도구라고 합니다.

 

 

 

 

 

 흰지팡이의 유래

 

지팡이는 고대로부터 시각장애인이 활동하는데 보조기구로 사용되어왔다고 합니다.

첨단과학이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흰색지팡이라고 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지팡이의 색깔은 흰색으로 통용되고 있는데,
이는 일반 지체장애인이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고 있는 지팡이과 구별되며

시각장애인 이외의 사람은 흰색 지팡이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흰지팡이의 개념은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으며
그 후 영국으로 전파되고 다시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하는데요,

 

1931년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개체된 국제 라이온스대회에서 흰지팡이의 기준이 설정되었으며
그 후 미국의 페오리아시에서 개최된 라이온스클럽대회에서

"페오리아시에 살고있는 시각장애인은 흰지팡이를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흰지팡이에 대한 최초의 법률이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62년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를.."을 주장하며

시각장애인의 기본 권리를 주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고 합니다.

 

그 후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지팡이날"로 공식제정하여 각국에 선포했다고 하는데요,

이 선언문의 내용은 "흰지팡이는 동정이나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기관과 정부는 이 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행사와

일반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10월 15일을 전후하여

서울을 비롯 전국 각 처에서 기념식 및 부대 행사를 열어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흰지팡이에 대한 규정이 마련된 것은 1972년 도로교통법에서 라고 하는데요,
현재 도로교통법 11조에서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도로를 보행할 때는 흰지팡이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로 되있으며,


동법 48조에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나 유아가 보호자 없이 걷고있거나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흰색 지팡이를 가지고 걷고 있을 때에는 일시 정지하거나 서행한다"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인도 위나, 지하철 등에서 볼 수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노란색 점자블록을 아시나요?

 

 

세로로 길게 뻗어있는 선형블록은 앞으로 가라는 표시이고,
동그란 모양의 점형블록은 멈추라는 표시라고 하는데요..

 

특히 점형블록은 화장실이나 승강기, 승강장 등 시각장애인을 유도할 필요가 있거나
시각장애인에게 위험한 장소 앞에 설치하는 것이라고 하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블록이 깨지거나 무뎌지지 않도록 점형블록 위로 걷지 않도록 하는 등의

사소한 배려부터 베풀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시각장애인을 대할 때에 동정을 보내는것보다 우리와 같은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대하고

길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보다 안전히 길을 지날 수 있게 돕도록 합시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길에서 시각장애인을 마주쳤을 때나 도움을 요청했을 때,
돕고싶은 마음이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선뜻 도와드리지 못 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시각장애인을 보다 잘 에스코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함께 걸어 갈 때에는 시각장애인이 붙잡을 수 있도록 팔을 내어주는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팔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의 팔을 잡거나 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계단이 있을 때에는 계단 앞에서 멈춰선 다음,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난간이나 팔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합니다.

 

- 의자에 앉을 때에는 뒤에서 밀거나 앞에서 잡아 당기지 않고 한손은 의자에, 다른 한 손은 책상 등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 문을 열 때에는 시각장애인의 손을 문 손잡이에 대주어 직접 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의 물건은 그 사람이 놓았던 자리에 그대로 두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지팡이 등을 만지는 것은 굉장한 실례라고 하는데요..
  잘 보관을 해두기 위한 의도라고 해도 물건의 위치를 옮겨놓게 되면

  시각장애인이 찾기 어렵다고 하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도움을 주되,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도움을 주는 것이
시각장애인을 가장 배려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숙지하도록 합시다.

 

 

 

또한, 매년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운전자와 보행자가 시각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인식 계몽의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인류는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게 되어

시각장애인의 실처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제반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하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