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의 흔적을 찾아 떠난 <처용투어>-처용문화제
즐기 GO/낭만여행2012. 10. 8. 07:43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무르익어가는 가을... 그리고 10월의 주말을 <울산누리>가족 여러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보냈는지요^^

며칠 전 중앙뉴스를 보니 신불산, 간월재, 천황산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더군요.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 고독의 계절, 남자의 계절...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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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기자>는 지난 주말을 울산의 대표축제, <처용문화제>와 그리고 <하늘억새길 걷기대회>와 함께 했습니다.

먼저 <처용문화제>이야기부터 들려드릴게요.

처용문화제... 제가 어릴 땐 ‘공업축제’, ‘시민의 날’ 행사라는 이름으로 열렸었는데요...

각 기업체를 대표하던 사람들이 가장행렬을 하고,

1년 중 거의 유일하게 태화강변 하늘에서 펑펑 터지는 불꽃을 볼 수 있었던......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공업축제의 맥을 이은 처용문화제가 벌써 제46회를 맞았구요,

올해 행사는 '처용, 하늘을 날다' 주제로,

△처용프로그램 △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퍼시픽 뮤직 미팅 △ 처용학술제 △전시·체험행사 등으로 짜여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및 달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처용문화제 기간 중 부대행사로 6, 7일 양일간 열린 <처용투어>가 있었는데요.

<GO!기자>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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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메인무대인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삼국유사의 <처용랑설화>와 연관된 처용암, 외고산 옹기마을, 국보 반구대암각화 등의 현장답사를 통해 울산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지요.

처용투어는 지난 2010년 행사 때부터 시작됐는데요.

특히 올해는 탑승요금이 ‘공짜’였다는 겁니다 ㅋ ㅋ

게다가 도시락 및 간식(빵, 음료수, 물 등)이 제공됐구요.

(아! 제가 미리 알았으면 울산누리 가족 여러분들에게 살짝 얘기해 드리는 건데....)

제가 함께한 토요일에는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셨답니다.

울산시민 외에도 가까운 경주, 부산, 대구 등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셨구요.

자, 그러면 사진으로 여행모습을 전할게요!!!

 

<처용투어>에 참여한  어린이^^ 씩씩하게 반구대암각화 현장을 다녀온 후....

 

<처용투어>를 맡아 출발, 도착을 챙겨줬던 자원봉사자 친구들^^

 

옹기문화관 2층 상설전시관

 

옹기문화관 입구

 

옹기마을 동네 한바퀴 돌기^^ 옹기를 굽는 가마도 보고...

 

일성토기 신재락씨가 옹기만들기 시연을 보여주고 있어요....

점심시간인데 일부러 시간을 내주셨다는^^

옹기 시연 모습에 참가자들이 신기해하네요

 

반구대 암각화 도착~~

 

사연댐 물수위가 높아서 아쉽게도  반구대 바위그림은 볼 수 없었어요ㅠㅠ

그래도 산책길이 너무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즐거워 하셨다는^^

 

 

 

 

 

첫코스는 처용암.... 처용암, 개운포성지, 공단을 바라보고 있네요.

 

 

 

 

 

<메이퀸> 주인공, 해주와 창희가 자전거데이트를 했던 <반구대암각화> 가는길...

<일부사진= MBC투어에서 제공>

 

<울산누리> 가족 여러분!  처용투어.... 내년엔 꼭 신청해서 다녀오고 싶으시죠??

행사 보름전부터 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니깐 (올해 기준) 꼭 메모해 두세요.

(인터넷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울산시티투어를 치시거나 052-700-0052. 올해기준이라 바뀔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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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는 울산의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니는 <GO!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