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3관왕 자리에 오르다!!
즐기 GO/문화예술2012. 10. 4. 17:51

 

울산박물관, 2012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

 지난 9월 18일, 울산박물관은 2012년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경사가 있었다. 울산박물관의 수상 경력은 2011년 6월 개관 이후 벌써 3번째로, 2011년 지식경제부 선정 우수디자인 마크 선정, 201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에 이어 2012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선정까지 다방면의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번에 받은 표창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지역발전사업 평가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매년 광역 지역발전 특별회계로 추진된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총 1,071개(3조 6천억 원) 사업을 대상으로 4회의 평가회의와 심사위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최종 2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울산박물관 건립 BTL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수상하게 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울산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하였으며, 기획 단계부터 시민 의견 수렴과 유물 기증 운동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이번에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산업수도 울산의 특성을 살려 전국 최초로 산업사관을 기획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울산박물관과 주요 산업의 대표 기업체와 함께 자료 수집 및 전시 공간을 꾸미는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은 사업 내용의 충실성과 창의성 그리고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모범 사례로 특히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박물관 전시 기능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금까지 다소 부족했던 울산 시민의 문화 욕구를 한방에 충족시켰으며, 그 결과 개관한지 1년 만에 30만여 명이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 중심시설로 자리매김한 점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기도 하였다.

 2012년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울산박물관을 포함하여 강화군의 강화 나들길, 대구광역시 남구의 앞산 맛둘레길 등 전국 20개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들 우수 사례에 관한 내용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우수사례모음집을 발간하여 자세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이는 전국 기관 및 각종 단체에 배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소개하여 우수사례를 알리고 다른 사업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지역에 건립된 첫 박물관이 이처럼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수상한 경력 및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울산박물관에 대한 울산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이 절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