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허수아비 만들러 가요!
울산 GO/Today2012. 9. 17. 10:54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양명학)이 전시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2일 재개관을 합니다. 재개관과 함께 울산대곡박물관은 '가을맞이 허수아비 축제'를 오는 9월 22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합니다.

 허수아비 축제는 시민들이 허수아비를 만들고 대곡댐이 있는 박물관 주변 논에 만든 허수아비를 전시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 관리단이 참가 상품을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전시공간인 논을 개방해 이루어지는 행사는 기업과 주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의미가 큽니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1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홈페이지(http://dgmuseum.ulsan.g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ybak@korea.kr ) 또는 팩스(272-7520)로 신청하면 됩니다.

 행사 당일 허수아비 만들기 참가자들은 각자 개성있는 허수아비 아이디어와 꾸밈 재료를 준비하여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각자 개성만점 다양한 허수아비를 만들면 된다.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주변 논에 황금 들판을 배경으로 오는 9월 28일부터 전시될 예정입니다.

 양명학 울산대곡박물관장은 "허수아비는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가을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소재로 매년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33일간의 임시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개선공사로 1층 로비공간을 확장하여 전시실 출입동선 혼란을 최소화고 체험실과 기획전시실은 무빙윌시스템의 가변공간으로 공간의 고정성을 탈피하여 다양한 기획전시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울산대곡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9. 29 ~ 10.1)에도 풍성한 한가위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학예연구실(052-229-4782)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