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하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조금씩 파고드는 가을을 알리는 음악회 '가을의 칸타빌레'를 마련해 관객들과 만납니다.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김종규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바흐의 협주곡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현악기의 화려한 선율을 잘 살린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가운데 제1악장을 연주하면서 경쾌하게 출발합니다.

이어,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총 21개 가운데 가장 널리 연주되는 제5번과

 6번, 천진난만하고 장난스런 선율이 인상적인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 그리고 빠르고 경쾌한 선율의 요한 스트라우스 '틱탁폴카'를 순서대로 감상합니다. 마지막 무대는, 밝고 흥겨운 선율로 초가을 밤 펼쳐지는 음악회 분위기를 더욱 신나게 이어가기 위해 베토벤의 교향곡 제1번과 2번의 3악장 가운데 미뉴에트와 스케르초를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연주를 위해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소프라노 정은지와 울산타악기앙상블이 특별출연하는데, 맑고 청아한 음색의 성악곡과 난타에 버금가는 역동적이면서 리드미컬한 타악기 퍼포먼스는 관객의 심장을 고동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곽상희 관장은 "이번 무대는 '노래하듯이 아름답게 연주하다'라는 음악용어인 칸타빌레에 걸맞게 가을의 화려하고 풍요로운 색채를 교향악에 잘 담아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가 될 청소년교향악단 연주회에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만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공연관람료는 전석 천원.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ucac.or.kr )와 전화 (052-275-9623~8)로 하면 됩니다.

 

< P. R. O. G. R. A. M >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1악장(현악파트 연주)

 

특별출연 / 울산타악기앙상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정은지(소프라노)

꽃구름 속에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오페라 『자니 스키키』)

 

브람스

헝가리언 댄스 제5번, 제6번

 

앤더슨

고장난 시계

 

요한 스트라우스

틱탁 폴카

 

베토벤

교향곡 제1번, 제2번 중 3악장(미뉴에트와 스케르초)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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