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는 산이 높고 골이 깊어 그 웅장한 산세만큼이나 많은 비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최근 들어 부산,경남 사람들의 한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배내골!!
 


울주군 상북면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있는 배내골은 영남알프스의 고봉들이 감싸고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 내리는 맑은 계류들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죠.
 


맑은 개울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 한다는 이곳은 영남알프스군에서 가장 오지로 꼽히는 양산시 원동면 대리, 선리, 장선리를 일컫지만 그보다는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서 시작된다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배내골 상류는 울주군이고 하류는 양산시인 것입니다.
 

배내는 마을을 일컫기도 하지만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내를 이르기도 한다.그래서 물의 흐름도 낙동강수계에 속하여 낙동강 꺽저기가 배내천 위쪽까지 올라옵니다. 이렇게 깊고 긴 골짜기로 형성된 배내골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쳐져 있어 전후좌우를 둘러봐도 보이는 건 높다란 산뿐이어서 하늘도 고개를 한참 치켜올려야 보일 정도죠~
동쪽에는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염수봉이 남북으로 뻗어있고 서쪽에는 수미봉의 줄기가 항로봉까지 이어지면서 골짜기 양쪽으로 1,000m가 넘는 고봉준령이 에워싸듯 솟아 있습니다. 또 남쪽에는 금오산 줄기에서 배내고개를 넘게 되고, 북으로는 능동산과 간월산 사이의 배내 고개를 넘는 오지마을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 울산광역시 문화관광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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