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비 노인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추진 중인 폭염대비 노인보호대책에 따르면 우선 폭염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을 편성, 오는 9월말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노인들이 이용하기 쉽고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등 80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건강관리요원 방문, 생활지도사 및 노인돌보미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전화 등의 활동을 펼치는 폭염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도 운영 중. 특히, 농촌지역인 울주군에서는 논·밭일이나 활동 중에 더위 피해를 당하는 노인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마을 앰프방송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장치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740개소 경로당에 특별교부금 3700만 원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습니다.

 한편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9일 경로당과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시설의 냉방상태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여름철 건강관리법, 식사·우유배달 등 노인들의 건강상태 등을 살펴보는 현장점검에 나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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