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및 보강사업'이 전문기관으로부터 사업효과를 인정 받았습니다.

 울산시는 지능형교통체계 전문 학술연구기관인 (사)한국ITS학회(회장 하동익)가 '울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및 보강사업'에 대한 효과를 평가한 결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 완료한 '울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및 보강사업'에 대한 효과를 사업 전·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업 효과 평가에서 울산 지능형교통체계는 신뢰성 높은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는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 혼잡비용을 절감시키고 향후 10년간 456억 원 정도 편익이 발생케 하는 등 사업시행 효과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평가는 '제공 교통정보 정확도', '시민 만족도', '정보제공에 따른 교통상황 변화', '경제성 분석'으로 나눠 11개 주요교차로 교통량, 12개 주요 가로축 통행속도, 시민설문(400부)으로 실시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제공 교통정보 정확도'와 관련, 교통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와 실제주행 차량과 속도차이가 평균 6% 정도로 (±2.8km/h) 허용오차범위(10%) 내에 있고 타 도시에 비해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교통정보수집체계 보강 이전과 비교하면 정확도가 17% 이상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둘째,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만족도'를 살펴보면, 교통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다'는 응답자가 69.6%로 대다수였고, '정확하지 않다'는 응답자가 3.3%로 적은 응답률이, 교통정보 편의성에 대해 '교통정보가 유용하다'는 응답자가 68.6%, '유용하지 않다'는 응답자가 6.3%로 조사, 대다수 시민이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신뢰하고 있으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지능형교통체계에 대한 이해도에 대한 항목에서는 '알고 있다'는 응답자가 65.5%인 반면, '전혀 모른다'는 응답자도 34.5%로 나타나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교통정보를 주로 접하는 매체로는 모바일이 41.5%, 도로전광표지(VMS)가 23.5%, TV/라디오는 21.3%, 홈페이지 등 기타가 14.2%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셋째, '정보제공에 따른 교통상황 변화'를 살펴보면, 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 통행속도를 사업 시행 이전과 비교한 결과 2.6% ~ 10.8%로 증가, 교통정보 제공이 원활한 교통 소통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방어진순환도로의 교통상황을 도형으로 표현하는 대형 VMS가 설치된 성내삼거리 VMS의 경우, 교통량 증가(260~680대/시)에도 불구 방어진순환도로 차량 통행속도가 증가(0.5~8.7km/h)하는 등, 실시간 우회도로 정보제공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성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10년간 구축운영비용을 상쇄하고도 456억 원 정도 순 편익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차량운행비용절감, 통행시간절감, 대기오염비용절감 등을 토대로 산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효과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능형교통체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스마트폰 등 이용가능 매체를 추가 발굴하여 지능형교통체계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내 Hi-pass 단말기를 이용한 차량속도 구간검지시스템(DSRC) 70개소, CCTV 15개소, VMS 11개소, 센터시스템 확대 및 보강 등을 완료했으며, 향후 공단 및 도시 외곽지역으로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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