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진기록을 세웠던 '무서운 음악회'가 더욱 시원하고 아찔한 스토리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Happy Concert', 창작뮤지컬 '태화강'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시립합창단이 7월 31일(화)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름맞이 특별기획 '무서운 음악회 - 마지막 오디션'을 선사합니다.

 작년 여름 첫 선을 보이고 큰 호응을 얻었던 '무서운 음악회'가 더욱 탄탄한 구성과 아찔한 스토리로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 음악회는 울산시립합창단 한성용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지역에서 연극, 뮤지컬, 무용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정재화씨가 연출을, 그리고 울산시립무용단이 극적인 효과를 위해 특별 출연합니다.

 자신의 음악 세계를 알아주지 않는 세상이 원망스러워 목숨을 버리기로 결심한 남자 안경태. 그가 세상을 등지기 위해 다리 난간에 올라 있는데, 그 마지막 순간에 합창단 단원모집에 관한 한 장의 전단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지막 기회이자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오디션 참가를 결심하는데, 밤 12시에 열린다는 이 오디션 뭔가 미심쩍습니다.

 2012 '무서운 음악회'에서는 '팥빙수', '섬집아기', '라밤바', '검은고양이 네로', '해변으로 가요',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섬뜩한 선곡을 여성합창, 남성합창, 혼성합창 등 다양한 소리로 연주합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곽상희 관장은 "작년 '무서운 음악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도 타이틀에 걸맞은 스토리 구성과 무대연출로 업그레이드해서 관객을 찾아갑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무서운 음악회를 통해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시원한 공포체험도 하면서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 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합니다.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ucac.or.kr)와 전화(275-9623~8)로 하면 됩니다.

 

[프로그램]

 

■ 혼성합창

팥빙수

섬집아기

돼지는 죽었네

라밤바

 

■ 여성합창

깊은 산속 나 홀로

숲속에서

검은고양이 네로

 

■ 남성합창

백학

해변으로 가요

 

■ 혼성합창

세노야 세노야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관따나메라

여행을 떠나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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