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이야기
즐기 GO/문화예술2012. 7. 11. 10:00


래식은 아무래도 접근하기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죠?

하지만 클래식도 따지고 보면 예전에 서양 귀족들이 즐기던 유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속에 많은 의미와 뒷이야기들이 숨어있죠. 하나씩 배워고 또 느끼는 과정이 정말 재밌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클래식에 정통한건 아니에요

저도 한달에 한 번씩 울산시향의 정기공연을 보면서 각 공연과 관련된 내용을 조금씩 공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연주를 들으며 나름의 감상을 하는 초보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울산은 정말 좋은 도시입니다!

수준 높은 교향악 공연을 저렴한 티켓으로 좋은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요!

대공연장의 가장 좋은 자리가 단 돈 만원입니다! 문화예술회관의 회원이 된다면 7천원이면 되요~

클래식 공연 외에도 뮤지컬이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많으니 

한 달에 한두번 문화생활을 하겠다는 분들에게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딱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원가입 방법과 혜택들 입니다. 가입비도 2만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그에 비해 혜택은 그득그득ㅋ


교향악단에서 지휘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지휘자에 따라 수준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다들 아시죠?

울산시향의 김홍재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클래식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대가라고 합니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특히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하다는군요.

사이토상, 와타나베상 등 일본의 주요한 상은 다 수상하셨고,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개막식 지휘 등 주요행사에도 참여하셨습니다.

특히 일본 애니매이션의 대부인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의 음악을 오랫동안 책임지고 있는 히사이시 조가 

오직 그의 지휘 아래에서만 자신의 작품들을 녹음하겠다고 한 일화는 크게 유명합니다.

그런 분에 2005년 한국국적을 취득한 후부터 지금까지 쭈욱~ 울산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오고 계십니다.

다음 정기공연은 720일이고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를 메인으로 삼는다는군요.

더운 여름날. 공연장에서 몸은 시원하지만 가슴 뜨겁게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울산문화예술회관의 홈페이지(www.ucac.or.kr)를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