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명산 "치술령과 국수봉 다녀오기~~"

치술령에는 신라충신 박제상의 부인이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망부석이 있고 망부석이 있는곳이 치술령이다.

박제상에 관한 전설과 지명은 치술령,은을암,국수봉,비조마을,망부석등 지명이 있는데 치술령은 울산시와 경주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정상에 서면 동해바다를 조망할수 있다.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417~468)때의 충신이었다. 박제상은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장수왕을 설득해서 눌지왕의 아우 복호를 데려왔는데 눌지왕이 왜국에 있는 아우 미사흔을 그리워 하자  왜국으로 가서 왜왕을  속이고 미사흔을 빼돌려 신라로 도망치게 했지만 자신은 붙잡히고 만다. 왜왕은 박제상에게 자신의 신하가 되면 부귀영화를 보장한다 것을 거절하였고  박제상은 결국 목도(木島)에서 불에 타 숨지게 된다.

박제상의 부인이 남편을 그리워하며 세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가 왜국쪽을 바라보며 통곡 하다가 죽어 망부석(望夫石)으로 변하였고혼은 새가 되어 날아가 국수봉의 바위 동굴로 숨어들었는데 은을암(隱乙岩)이라 부르고 박제상 부인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은을암(隱乙岩)에 암자를 짓고 "은을암(隱乙庵)"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치산서원

치산서원앞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치술령을 다녀오는 방법이 편리하다.

  다녀 온길~~

    치산서원에서 옻밭마을을 지나 법왕사에서 휴식을 취한후 치술령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가장 평범하다 

  치산서원에서 마을길로 올라서면 1)수왕사,2)충효사를 지나는데 작은 절이지만 수목이 우거져 있어 별장같은 느낌을 준다.

  치술령 법왕사

   법왕사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휴식을 취한후 치술령으로 오르는게 좋을것 같다

   치술령 오르는 길목마다 휴식처가 있다

   희안한 자세로 자란 소나무(사람이 가랭이를 벌리고 있는 모습)

   "울산 망부석" 치술령 정상에는 2군데의 망부석이 있다.울산 망부석과 경주 망부석이 2군데 있다.

   치술령 정상에는 박제상 후손이 박제상 부인과 딸의 넋을 기리며 치술령 정상에 세운 비석 "신모사지"가 있다.

  치술령

  경주 망부석

경주 망부석은 치술령 정상에서 보면 편편한 바위로 보이나 아래쪽에서 처다보면 큰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경주 망부석에 올라 서면 동해바다가 보이는데 본인이 10여년 전에 치술령에 왔을때 울산두동에서 치술령에 온 영감님들은 경주 망부석이 진짜 망부석이라고 전해 주었다.

  치술령에서 다음코스인 국수봉으로 가는 길목에는 중간중간 전망바위가 있어 동해바다와 두동면일대를 살펴볼수 있다.

  이정표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충분히 "치술령과 국수봉"산행을 할수 있을것 같다.

   두동면 만화리 일대...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국수봉"인데 국수봉 아래에는 "은을암"이 있다.

  국수봉을 오르기전 "은을암"을 먼저 들린후 국수봉을 오르기로 하였다 

                                             은을암 범종으로 올라가는 철계단 옆에는 박제상의 부인이 죽어 혼이 되어 새로 변하여 날아 들어다는 바위동굴이 있다

   은을암에서 국수봉 오르는길...

   국수봉 정상

 

   국수봉에서 율림마을로 내려오는 길목~~

  산행은 율림마을에서 마무리 하고 "치산서원~법왕사~치술령~은을암~국수봉~율림마을" 산행시간 약5시간 소요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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