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캠핑 인구는 현재 12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5년 전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캠핑은 주5일 근무제와 전국 초중고교 주5일 수업제가 도입되면서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기를 반영하듯 전국적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도 500곳 이상.

 

 울산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몇 군데 있는데요.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 배내골오토캠핑장, 언양자연농원캠핑장, 주전가족휴양지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울산시민과 울산 근방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캠핑장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눈에 띄는 동구의 주전가족휴양지인데요. 이곳은 울산시내에서도 승용차로 20~3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가족들이 주로 찾는 캠핑장이랍니다. 그렇다면 이곳은 어떤 곳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주전 몽돌해안에서의 캠핑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단 [양수정]님의 주전몽돌해안 캠핑 후기 http://blog.ulsan.go.kr/1738

 주전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울산이 가진 관광자원 중 하나인데요. 산허리를 따라 구불구불 돌아가면 조그만 어촌이나 포구가 정겨운 모습으로 다가온답니다. 더군다나 주전해변은 강동해변과 더불어 울산이 자랑하는 절경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

 주전해변은 아담한 백사장도 있고, 검은 몽돌도 있기 때문에 밀려오는 파도와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이곳은 스킨스쿠버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연초가 되면 주전봉수대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인파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전가족휴양지는 울산 동구 주전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데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화장실, 수도꼭지가 4개 달린 식수대(음수대)가 있어서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샤워시설은 아직은 설치되진 않았지만 곧 설치될 예정이라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캠핑장 근처에는 작은 매점이 하나 있는데 할인마트처럼 할인된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은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물건이 생긴다면 가까이 있는 매점에 들러 구매하실 수 있어 편리할 겁니다. 이 휴양지의 입출에는 시간제한이나 제제가 없지만 보통 주말 금요일 저녁이면 가득 찹니다. 운이 좋으면 자리를 찾을 수 있겠지만 다가오는 성수기에는 자리찾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주전 무료 물놀이시설은 2곳에서 운영됩니다. 주전몽돌해변 노랑바위 앞에는 수영장 3개와 에어바운스 슬라이딩 2개, 샤워기, 탈의장,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주전가족휴양지 안에는 수영장 2개와 샤워기, 탈의장,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이 마련될 예정!! 다가오는 21일 이후 부터는 주전가족휴양지에서 사용이 가능하시니 더욱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주전가족휴양지

*주소 : 울산 동구 주전동 714-1번지

*시설현황 : 데크, 화장실 - 매점 – 물놀이시설 (유), 샤워시설 (무), 식수대(유)

*이용요금 : 무료

*입출시간 : 시간제한 없음

 

 그리고 울산 주전해변을 찾았는데 낮 동안 물놀이 이외에 다른 것을 즐기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주전바다도서관을 이용해보세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해변 휴양지인 주전해변에는 피서객을 위한 독서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울산 동구청은 다가오는 7월 17일부터 8월말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전해변에 주전바다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랍다. 주전해변 행정관리동 1층에 마련되는 주전바다도서관은 어린이 도서와 성인교양서적, 자녀교육도서 등 600여권을 갖춰놓을 계획입니다. 피서지에서 즐기는 독서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주전해변 드라이브 코스 제안

 주전해변에서 캠핑을 마치고 나갈 때 혹은 캠핑을 시작하기 전 들어올 때 드라이브를 통해 더욱 재밌는 요소를 찾으실 수 있도록 드라이브 코스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효문동에서 강동으로 가서 주전으로 돌아오거나 남목에서 강동으로 가서 효문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왔던 길을 되돌아오는 것처럼 재미없는 일은 없기 때문이죠. 특히 해가 진 뒤에 돌아 올 계획이라면 남목-주전-정자-효문 코스가 제격입니다. 이 코스는 해안길을 오랫동안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주전봉수대 등의 문화유적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는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동구의 주전가족휴양지를 찾아 캠핑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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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들공주 2012.07.21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오늘 7월21일 주전 왔습니다. 캠핑장은 미어터질지경으로 텐트커녕 돗자리하니 펼자리 없구요 여기 부녀회매점앞 작년에있던 개수대는 없어졌습니다 주전해수욕장 전지역이 취사금지가 되었더군요 전아마 여길 다신 안찾을것같아요 당일치기로 놀긴 좋아요

    •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2.07.23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버들공주님 ^^
      주전휴양지를 찾아주셨군요. 부녀회매점앞에 있던 개수대가 없어졌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좀더 편한 여행이 되지 못한 것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구요. 여름무더위에 너무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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