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상대로 한 방문판매 피해와 전화계약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윤달을 이유로 수의나 장례용품 계약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상조계약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손실을 입는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러한 노인 피해에 대해 어르신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피해 대처 방법을 홍보하고자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2011년 노인소비자 연극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봉사가 눈을 뜬 사연'이라는 연극으로 진행되며, 연극 내용은 최근 노인 피해가 심각한 장례용품 피해 사례와 사금융 피해, 부당채권추심 피해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지난 6월 7일 동광노인대학(화봉동 소재)을 시작으로 8일 언양읍사무소에서 울주노인회 소속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10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교육 대상은 노인복지관 9개소, 지역 노인회 등 노인대학 9개소, 경로당 2개소, 주민센터 2개소 등 22개 기관을 순회하며 2,060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뤄집니다.

 시 소비자센터 박영순 교육팀장은 "노인소비자 피해는 1차적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손해를 입힐 뿐 아니라, 신뢰할 수 없는 업체와의 거래로 인해 2차적으로 대금 독촉 피해까지 입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방문판매 계약 시 14일 이내 취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방문판매 기만상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시 소비자센터의 노인 대상 소비자교육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98회에 걸쳐 어르신 6,9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연극 형식의 교육을 실시한 것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년 째 추진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