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아카데미 제7강 '역사 이야기'
울산 GO/Today2012. 6. 6. 09:00

 울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울산시민아카데미' 제7강이 개최됩니다.

 울산시는 6월 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50여 년간 역사 탐구와 저술에만 몰두해 온 우리나라 대표 역사학자인 이이화씨를 초청하여「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는 1937년 《주역》의 대가인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난 이이화씨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한문학을 배우던 중 열여섯 살에 집을 나와 부산과 광주 등지에서 혼자 힘으로 학교를 다녔으며,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에서 문학청년시절을 보내다가 한국학에 매력을 느껴 작가의 꿈을 접고 역사가의 길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한국의 지역갈등과 전통적 신분질서를 타파하는 글을 쓰면서 민족사, 생활사, 민중사를 복원하는 데 열정을 기울였으며, 오늘날의 관점에서 역사인물을 재평가하는 글로 역사의 대중화에 공헌하기도 했습니다.

 1981년 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을 시작으로 역사문제연구소 제2대 소장, 서원대학교 석좌교수, 고구려역사문화재단 상임공동대표,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 '진실과 미래, 국치 100년 사업 공동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저서로는 전 22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저술한 우리나라 오천년의 통사 「한국사 이야기」, 전 10권의 「인물로 읽는 한국사」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책 「찬란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해동성국 발해」, 「녹두장군 전봉준」 등이 있습니다. 주요상훈으로는 1993년 제7회 심산상, 2001년 제15회 단재상, 2006년 제1회 임창순 학술상, 2008년 제1회 녹두대상이 있습니다.

 다음 강좌는 6월 21일 오후 2시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을 초청하여 '인생 이모작 시대의 생애 설계와 자산운영'이란 주제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