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어린이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즐기 GO/낭만여행2012. 5. 9. 00:08

<울산누리> GO!기자...어린이날 다음날, 가족들과 울산대공원 어린이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가 두 명이나 있는 집의 엄마로서, 어린이날에 대공원에 꼭 가고 싶었지만 많은 인파가 걱정돼...

다음날인 일요일에 대공원을 찾았습니다. (집앞이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수 있기에^^)

어린이날... 울산대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기념행사 등이 열렸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산대공원 SK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

가한 가운데 ‘2012 어린이 큰잔치’가 열렸습니다.

캐릭터 댄스공연, 어린이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명랑운동회, 단체줄넘기, 박 터뜨리기, 제기차기 대회 체험

마당에서는 물놀이마당, 과학체험관, 민속놀이마당, 곤충체험관, 미술체험관, 공룡체험관, 119소방체험관 등 다

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어린이 동물원에서는 사랑의 앵무새 체험도 열렸다고 하네요. 다녀온 분의 말을 빌리면, 이용객이

앵무새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직접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 였다고 합니다.

당일날 못가서 앵무새 체험은 할 수 없었지만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에 귀여운 동물들을 보니 참 즐거웠습니다.

울산대공원 어린이 동물원은 남문에 있습니다.

장미원을 구경하고 올라가면 좋지만 장미원 요즘 때가 때인지라 꽃이 거의 없어서 우리 가족은 바로 동물원으로

고고씽했습니다.

산들산들 봄바람이 불고 따사한 햇살이 산책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죠.

 장미원과 어린이 동물원 정문...들어가기전에 입장료부터 내야 겠죠.^^

 우리가족은 성인 2 어린이 2 합 4,000원을 내고 표를 끊었습니다. 와~ 싸다...

 400M.....얼마 되지 않으니 힘내자며 출발했습니다.

 ㅋㅋ 왼쪽이 우리가족입니다. 아빠 딸, 그리고 뒤처진 아들...(제가 사진을 찍느라고 손을 놓는 바람에...)

 입구에 있는 호랑이 상... 많이들 올라가서 사진을 찍더군요..

 아들이 나무가지를 들고 ZOO를 읽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동물의 이름이??? 아~ 당나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 성질하는 일본 원숭이... 바나나를 던져줬더니 끼끼~ 하며 흥분해서 잽싸게 와서 들고 가더군요,

 우리 가족은 공작이 날개를 펴는걸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안 펴도 이뿌긴 하네요.

 어린이날 체험 행사가 열렸던 곳입니다. 작은 앵무새들이 모여 앉아 있었습니다.

 

 큰 앵무새 말을 시키니 절~대 안 따라하더군요...

 우리아이가 동물과 교감하고 있습니다. 동물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꽃사슴... 너무 예쁩니다.

 양은 실제로 보니 털이 참 많더군요. 얼굴도 넘 귀엽고 ^^ 딸아이가 만져보고 좋아라합니다.

이름이 과나코? 낙타과입니다. 참 순한 친구여서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더군요.

 

 

.......대공원에 가면 매번 정문쪽만 가다가 남문에 갔더니 참 볼게 많았습니다.

환경관, 에너지관도 들렀고, 남구 거리 음악회에서 좋은 노래도 많이 듣고 왔습니다.

남편과 오늘 이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동안 대공원이 없었을땐 대체 어딜 갔었지?"

"그러게말야..부산, 경주?"^^

우리 가족....울산대공원이 있어서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울산시민으로 사는게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이상 저는 GO!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