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우리 몸의 규칙적인 리듬과 그에 맞는 시간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떤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도 중요하다는 사실!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은 강도와 양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나지만 '언제' 운동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밤잠 뒤 아침에 잠을 깨면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아드레날린류의 호르몬 때문인데 새벽 운동은 이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만듭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지방이 더 잘 타기 때문에 체지방량 감소에 좋은 것이 사실. 그러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갑자기 운동을 했을 때 교감신경 물질이 자극돼 각종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10분 이상 충분한 스트레칭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하는 운동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미국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저녁 7시 이후에 운동을 하면 호르몬의 신진대사가 늘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낮 활동을 통해 근육이 뻣뻣하지 않은 것도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따라서 고혈압 환자 등에게도 좋습니다. 하루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줘 두통이나 변비, 불면증 등을 해소할 수 있고,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잘 때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줄 수 있어 가벼운 운동은 좋습니다. 그러나 운동의 효과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굳이 아침과 저녁을 나누는 것보다 자신이 하루 30분 이상 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적당한 운동은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은 하루 어떤 시간에 무엇을 하면 도움이 될지 울산누리와 함께 알아볼까요?

 아침에 일어나서는 배가 공복 상태입니다. 이때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면 포만감을 더해줄 뿐 아니라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잠에서 깬 지 30분~1시간 정도는 활동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 그렇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면 씹는 행위가 뇌를 자극하여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고,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단백질 위주의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열에너지의 생산을 높여주기 때문에 체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일으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한 12시 이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해주면 좋습니다.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식후에 찾아올 수 있는 춘곤증이나 식곤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야외에서 산책시 비타민D 합성까지 합성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햇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 D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면역증강 작용과 갑상선 작용을 향상시켜 줍니다. 특히, 이 비타민이 부족할 경우 신진대사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점심 식사 후 15분-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기분이 이완되어 업무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입니다. 15분 정도의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집중도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직장인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 그렇다면 대신 녹차나 홍차를 한잔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지방분해를 촉진하며,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오후 2시만이 아니라 틈틈이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단, 식사 직후 다이어트를 위해 녹차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녹차는 식사 후 1시간~1시간 30분 경과 후 마셔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오후 2시 정도가 좋습니다.

 

 오후 4시쯤이 되면 후각이 예민해지고 출출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식을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이럴 때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과자의 유혹에 넘어가선 안됩니다. 우유나 방울토마토, 삶은 달걀 등의 다이어트용 간식을 휴대하고 다니며 먹어주면 좋습니다. 이 시간에 먹어주는 간식으로 저녁식사 때 폭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밤 9시는 각종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고, 몸의 활동이 저하되는 시간!! 이때 과잉 섭취한 에너지는 바로 체내에 저장될 뿐 아니라, 지방이 많은 야식을 먹게 되면 생체리듬을 교란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공복감이 느껴지면 우유 한잔을 마시거나 오이나 샐러리 같은 야채로 공복감을 달래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화 속 신데렐라에서 처럼 12시가 되면 마법이 풀리고, 문이 닫혀버리게 되죠. 

 밤 12시는 수면과 안정을 유도하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수치가 높아지는 시간입니다. 멜라토닌은 어두운 곳에 있을 때 잘 분비됩니다. TV나 조명을 켜 놓게 되면 잠을 설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생체리듬이 망가져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음날 제대로 생체시계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수면을 충분히 취할수록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수면시간을 평소보다 늘리면 비만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시켜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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