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울산에서는 고래축제가 한창입니다!!

 어제인 26일에는 개막행사 등을 통해 고래축제의 문을 열었는데요. 오늘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는 화창한 날씨와 함께 더욱 즐거운 축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랍니다. 아직까지 고래축제를 구경하지 못하셨다면 태화강이나 장생포를 찾으셔서 다양한 고래 관련 행사를 체험하시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태화강 새우마당에서는 큰 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모습은 어떨까요.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도 다양한 축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고래 관련 공연과 고래바다여행선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차를 가지고 장생포를 찾으셨다면 주차는 공영무료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

 장생포에 왔다면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지만 고래박물관 앞에 즐비한 고래고기 전문점에서 전통 고래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 고래잡이가 허용되어 고래고기가 널리 보급되었던 시절에 비해 현대인들에게는 생소한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래서 울산 남구청에서는 고래를 이용한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고래고기를 좀 더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인데요.

 

 

 

 

 올해부터 선을 보인 '고래밥상'을 통해 새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고래밥상은 작년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4가지 '고래테마 브랜드 메뉴'인데요. 고래고기를 주재료로 한 범고래밥상(고래해초비빔밥, 고래만두전골)과 일반적인 해산물 요리인 고래밥상(명태찜요리, 오징어냉채), 어린이 메뉴인 아기고래밥상(스테이크, 스파게티), 고래정식(코스 메뉴) 등입니다.

 

 이 고래밥상이 메뉴로 나온건 이번 달 부터인데요.

남구에 위치한 15곳의 고래고기 전문점에서 정식 메뉴로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판매업소는 '고래밥상' 로고 표지판을 내걸고 있습니다.

 

 고래밥상의 탄생이야기에 대한 소개는 태화강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태화강 행사장 술고래 행사장에 위치한 '고래밥상'에서 각종 고래밥상 요리들도 맛볼 수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장생포에는 어떤 고래고기 음식점들이 있을까요?

 

 

 

 

다양한 고래고기 전문점들이 즐비한 가운데 '고래밥상' 로고 표지판이 눈에 띄는 음식점을 찾아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섰더니 독특한 음식이 눈에 띄는데요.

 이것은 오베기라고 하는 고래고기라고 합니다. 고래의 꼬리부분 살로 오돌오돌하며 꼬들꼬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고래고기가 있는 것을 보니 고래고기 전문점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고래밥상은 어떤 종류가 있을지 둘러보니 새로 생긴 메뉴가 벽에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메뉴인 고래 불고기 비빔밥과, 고래 육회 비빔밥. 고래 스테이크와 어린이 주먹밥까지 독특한 메뉴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렇지만 현재 장생포 고래고기 전문점의 요리사분들이 태화강 축제 현장에 나가서 열심히 요리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스테이크나 특정 요리는 힘들다고 합니다.

 

  축제가 끝나고 난후 주말에 장생포를 찾으면 고래 스테이크를 맛보실 수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래도 고래고기를 이용한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세 가지의 곁들여 나오는 소박한 반찬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주문한 고래 육회비빔밥입니다.

 고래 고기를 소고기 육회처럼 양념을 버무려 각종 해초와 야채와 함께 비벼서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인데요. 함께 나오는 고래고기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고래고기 고추장은 고래고기가 들어 간 고추장으로 고래고기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답니다.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고래고기가 보이시나요?

색감과 모양은 소고기 육회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취향에 따라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이용하여 맛있게 비벼서 한 입 먹어보면 깊은 고래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념으로 버무려진 고래 육회이고,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 요리이기 때문에 고래고기를 즐기시는 분은 물론 고래고기를 못 드셨던 분이라도 잘 드실 수 있을 법한 맛입니다.

 

 

 

 

 

 육회를 잘 못드신다면 고래 불고기빔밥은 어떨까요.

 불고기 비빔밥은 육회 비빔밥에 들어간 고래 육회를 익혀서 나오는 것과 돌솥에 나온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 고래고기를 잘 못먹는 어린 친구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법한 맛입니다.

 

울산의 고래고기를 맛보고 싶은데 너무 생소한 음식이라 걱정이신 분들,

그리고 색다른 고래 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

이제 장생포를 찾아서 고래밥상으로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주말까지 이어지는 고래축제를 이색 고래요리와 함께 즐기신다면 더욱 특별하겠죠. ^^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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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산민 2012.04.28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래~ 어릴 때 아빠가 장생포에 데려가서 먹어본 적이 있어요.
    기름진 걸 좋아해서 좋다고 먹었다가 밖으로 배출할 때 기름이 둥둥 떠있던 걸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스페인 토마토축제처럼 누구나 한 번쯤 가보길 열망하는 나중에는 세계적인 축제가 됐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2.04.29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산민님 ^^
      어렸을때 아버지와 추억이 담긴 고래고기이군요.
      앞으로 정말 울산민님의 바람처럼 울산고래축제가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어하는 큰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2. 강샘이 2012.05.09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고래밥상, 고래밥상, 아기고래밥상, 고래정식의
    가격을 알 수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2.05.11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강샘이님^^

      문의 주신 범고래밥상, 고래밥상, 아기고래밥상, 고래정식이라는 것은 통칭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스로 구성되어 있기 보다는 단품으로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래 전문점마다 취급하는 음식의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신규메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모든 메뉴를 다루는 음식점은 찾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 좀 더 발전된 모습의 고래요리를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울산누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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