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사업' 등 2개 사업이 4월 17일 UN 경제사회처(United Nations Dep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의 UN공공행정상(Public Service Awards)의 행정서비스 전달방식 개선부문에서 2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UN공공행정상(Public Service Awards)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서, 지난해 말 전 세계 5개 대륙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적사항을 제출받아 그 결과 1,344건이 접수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말 3개 분야 7개 과제를 제출하여, 올해 1월 26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4개 과제 중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사업' 2개 과제가 2월 7일 본심사와 4월 17일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대상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UN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CEPA : Committee of Experts in Public Administration)에서 2차를 통과한 과제를 대상으로 5월초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에 2차 심사를 통과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2005년 3월부터 시가지 신호기를 연동화 해 차량 통행속도를 개선하고 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버스정보시스템을 갖춰 시내버스 결행이나 정류장 무정차 등의 민원을 줄이고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도를 높임으로써 도시교통의 수요자인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한 사례이며,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사업'은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성암소각장과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폐열과 가스를 인근 기업체에 에너지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과거 생활폐기물은 시민생활의 부산물로 매립 또는 소각의 단순 처리됐으나 본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활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획기적인 사례입니다.

 한편, UN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s, UNPSA)은 UN이 공공행정의 중요성과 발전을 위해 유엔총회의 결의로 2003년 제정한 세계 최고권위의 상입니다.

 이 상은 공공행정에서의 부패방지 척결, 공공행정서비스 전달방식 개선, 정책결정에의 시민참여 강화, 행정업무의 지식정보관리 발전, 공공행정에서의 성인지 서비스 촉진 등 총 5개 분야별로 4단계의 심사(1차 심사(예비심사→본심사), 2차 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됩니다.

 수상기관의 수상작은 공공행정포럼에서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공식적으로 발표 토론되며, UN이 발간하는 책자에 수록되어 전 세계 정책결정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게 됩니다. 심사는 공공행정의 투명성, 책임성, 대응성, 혁신성, 효율성, 품질개선, 평등성, 서비스 접근성, 파트너십 등에 대하여 전문가 심사로 이뤄지고 최종수상기관은 심사평가위원회의 추천 후 UN 사무총장이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시상은 UN이 정한 공공행정의 날인 6월 23일을 기념하여 실시되며, 2009년까지는 UN본부에서 시상을 개최하다가 2010년부터는 UN이 별도로 정한 국가에서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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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산민 2012.04.30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곧이네요!!
    그리고 언젠가 시상식도 대한민국 울산에서 열렸으면 좋겠어용~

    •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2.05.01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산민님 울산누리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산에서의 UN시상식 생각만 해도 뿌듯하네요.. 그런날이 꼭 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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