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고래 박물관 '새단장'
즐기 GO/문화예술2012. 4. 17. 09:00

<울산누리>를 찾아주신 여러분! GO! GO! <GO!기자>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에 두꺼운 외투를 벗어버리고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떠나고 학생

들이 봄 소풍을 가는 계절인데요.

여러분! 전국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한 박물관인 ‘고래박물관’이 지난주 새단장을 했습니다.

새단장 공사로 멋지게 변신을 하고 새롭게 문을 연 고래박물관에 그야말로 울산, 부산 등 인근지역 소풍객들이 우르르 모여 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고래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브라이드 고래의 수염입니다.

 

 

 입구에 전시된 범고래 뼈입니다.

 

새단장 공사는 지난달 말 시작해서 이번달 12일에 완료했습니다.

고래박물관의 이번 전시물 교체공사는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박물관 내부 조명 및 시설, 인테리어 등을

현대감각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함이었는데요.

먼저 고래골격관을 4개 사료관으로 확대했습니다.

고래 턱뼈관, 대형 골격관, 소형 골격, 고래잡이 도구관 등 4개 사료관으로 나눠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대왕고래와 참고래, 보리고래 등의 골격, 턱뼈, 수염 등을 전시했습니다.

또 터치 패널 전시시스템을 도입해 박물관 내부를 현대적 감각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기존 2층에 설치되어 있던 브라이드 고래 뼈와 범고래 골격, 포경선 제5진양호 모형 등은 그대로 유지했고

또 유물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된 유물의 특성 및 사용방법 등을 설명해주는 터치패널도 함께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2층에 전시되어 있던 유물들은 3층 귀신고래관으로 옮겼고,

이 곳에는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실제모델인 로이 채프먼 앤드류스의 논문 등이 전시된 포경사료관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고래박물관은 이번 전시물 교체 및 개편공사로 87점의 유물을 추가확보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리모델링과 전자시스템 도입으로

향후 관람객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관람객 편의시설과 전시유물 확충 등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고래박물관의 이미지가 더 새로워 졌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국내 유일의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찾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