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티틀리스 로테어, 산악관광 MOU 체결
울산 GO/Today2012. 4. 16. 12:08

 울산의 '영남알프스'가 UN세계관광기구에 소개된 데 이어, 알프스 본고장 스위스 '티틀리스 로테어' 산악관광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세계 속의 산악 관광지로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4월 13일 스위스의 대표 산악관광지인 '티틀리스 (Titlis, 3,020m)' 가 위치한 '루체른시'를 방문, 슈터더(Urs W. Studer) 시장을 예방하고 두 도시의 산악관광 자원의 우수성과 교류협력을 통한 산악관광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 행정부시장은, 산악관광 활성화 사업이야 말로,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매우 가치가 높은 사업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슈터더(Urs W. Studer) 루체른 시장은 아시아 관광시장의 증대와, 특히 한국인 대학생의 산악관광 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마케팅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간 보다 활발한 산악관광교류를 희망했습니다.

 이어 스위스 루체른 관광청장, 엥겔베르그 시장, 티틀리스 로테어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스위스 루체른시 관광공사라 할 수 있는 '티틀리스 로테어'와 '산악관광 공동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업무협약에서 지속 가능한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계,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산악자원을 개발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악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정보와 지식,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의 산악 관광객에게 양도시의 산악관광을 알리기 위한 민간, 관광객, 청소년, 스포츠 조직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세계 '알프스' 브랜드 산악관광 교류협력 사업은, 영남알프스 홍보를 위해 세계 '알프스'라는 산악관광지 간의 우호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교류 도시간 산악관광 관련 정보 교환은 물론, 국내외에 영남알프스를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일본 토야마시와의 교류 협력에 이어, 중국 하북성, 이번 스위스 루체른시와의 산악관광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앞으로 보다 도시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진행하여 영남알프스를 세계 속의 산악관광지로 알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뉴질랜드 서든알프스와 교류협력을 체결하게 되면, "알프스" 산악관광 도시간 네트워크가 완결되며, 10월 영남알프스 대축제에 협력도시 대표를 초청해, 상호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