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음악다방전: ) DJ 오빠~ 신청곡이요!
울산 GO/Today2012. 4. 10. 13:56

 

그 때 그 시절,, 추억어린 음악다방을 아시나요?

하~ 정말 오래된 풍경이죠. 작은 메모지에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 한 두줄 적어 DJ 오빠에게 신청곡을 신청하면 LP판 걸고 "신정동의 아름양입니다. 벚꽃 피는 봄날, 꽃비 나리는 봄길을 훈이 오빠와 걷고만 싶네요. 라는 사연과 함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신청하셨습니다." 하하,, 전주가 깔리면서 느끼한 디줴이~ 옵빠의 목소리와 함께 들리는 조용필의 단발머리,, 음,,, 왠지 그 옛날 그 찻집이 떠오르지 않나요?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추억의 음악다방전> 시즌 2를 마련했네요.

 

 

 

 

지난 31일부터 시작해 4월 15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 가면 7-8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어린 음악다방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데요. 호응도가 꽤 높습니다. 그만큼 그 시절 추억과 낭만을 그리는 이들이 많다는 얘기겠죠? <추억의 음악다방전>은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던 전시 기획인데요. 그간 울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들이 알차면서 주머니 사정 넉넉치 않은 시민들을 위한 공연들이 참 많았는데.. 공연이나 전시 기획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듯 싶어,, 울주군민으로서 많이 뿌듯합니다. ^^

 

이번 음악다방전엔 전문 DJ들도 출연하신다고 들었는데,,, DJ 부스 구경 좀 해 볼까요?

 

 

 

 

직접 DJ들이 선곡도 하고, 신청곡도 받아 음악을 틀어주더라구요.

벽면에 예전에 봤던 LP판들이 좌르륵,,, 붙여져 있는데,, 중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던데요. 테이블 마다 볼펜과 포스트 잇이 준비돼 있어 사연과 듣고 싶은 음악 적어, 요기!!! 노래 주문하는 곳에 살짝 밀어 넣으면 소개해 주시더라구요. 음,, 신청 꽤 많이들 하시던데요. 음,, 경쟁률이 치열할 수도 있겠어요. ^^

 

 

 

앗! 다방인데,,, 차를 마셔야죠? ^^;;;

모두 셀프구요. 차 값은 단 돈 500원! 믹스커피와 원두커피, 녹차, 율무차,, 정도 있어요. 차 값은 우체통에, 차는 직접 타 드시면 됩니다.

 

 

울주문화예술회관 <추억의 음악다방전> - 4월 15일까지

입장료: 무료, 오전 10시 - 밤 9시, 문의 248-3270

 

<추억의 음악다방전> 추억과 낭만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