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예술단의 작은 축제가 펼쳐집니다.

 문화예술회관은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이 함께 참여하는 울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이 따사로운 봄볕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 4월에도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는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4월 4일(수) 울산참사랑의 집(동구 서부동)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3일(목) 중남초등학교(울주군 삼남면), 4월 18일(수) 울산장애인복지관(중구 성안동), 4월 23일(월) 농소초등학교(북구 호계), 4월 25일 늘푸른 실비노인요양원(중구 성안동) 등 학교, 요양원, 장애우시설 등 총 17곳을 방문해 작은 축제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이들은 공연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 크고 작은 현장의 규모에 맞게 재구성 된 다양한 레파토리 등 관객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눈높이 공연을 진행합니다.

 

사진출처 / 울산문화예술회관

 

 지난 2월 찾아가는 예술단이 방문했던 엘림요양원 사무국장 오곡단씨는 "신청접수 안내를 보고 곧바로 신청했다. 이번 공연이 몇몇 어른들의 생일과도 맞물려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시설에 계시는 분들은 외부 공연관람을 위한 외출은 꿈도 꾸지 못하는데 이 꿈같은 일을 가능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어른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해 줬다."며 감사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곽상희 관장은 "'찾아가는 예술단'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문화 소외계층 대상을 발굴해 공연을 선사하고 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반응이 너무 좋다."면서

 "문화의 사각지대를 밝히고 또한 울산시민 모두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사업은 다양한 환경적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사람들과 장소를 방문하여 수준높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선사하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의 특별프로그램입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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