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프러포즈등대'에서 사랑고백 어때요?
즐기 GO/낭만여행2012. 3. 29. 11:31

울산을 마구마구(^^) 누비고 댕기는 GO!기자입니다^^;;

 

울산누리 가족 여러분!!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에 있는 ‘프러포즈 등대’... 들어보셨나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간절곶

간절곶 소망우체통 맞은편 구릉에는 하얀색 등대가 있습니다.

‘대송등대’라고도 부르는 간절곶 등대죠.

그런데 간절곶에 가면 이 하얀 등대 말고도 붉은색으로 되어있는 등대도 볼 수 있는데요.

 

이 등대가 바로 이름하야 '프.로.포.즈 등대'입니다.

 

진입로... 

 하트창문이 참 이뿌죠?

남자가 먼저 서는 자리네요... 

 

빨간색이 참 이뿝니다. 

 

 

 

 

 

 

 

 

멀리 <욕망의 불꽃 세트장>도 보이네요...

한적한 어촌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 등대는 울산 지방해양항만청이 지난해(2011년) 8월에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대송항에 세운 등대입니다.

간절곶 해안 산책로에 드라마 세트장(MBC욕망의 불꽃)이 설치된 이후

인근 대송항 방파제까지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프러포즈 등대를 건립한 것입니다.

높이 8.4미터, 폭 2 미터의 붉은색 등대에 전기는 물론

음향과 조명까지 설치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 * * *

연인 중 남자가 등대 정면 바닥에 있는 큰 하트에 자리를 잡고 나서

여자가 등대 전망대 위 바닥의 작은 하트에 올라서면

프러포즈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유리 상자- 사랑해도 될까요?, 성시경-두사람, 럼블피쉬- 청혼)

남자의 고백이 이어진 뒤 전망대 위의 여성이 프러포즈를 승낙,

남자가 있는 큰 하트 쪽으로 내려오면 프러포즈 성공을 알리는 팡파르가 울려 퍼집니다.

정말 신기하죠? ^^

* * * *

이제는 등대가 선박 안전만을 위한 시설물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어 가고 있네요.

그.래.서. 등대의 변신은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