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에 대비하기!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2. 3. 27. 21:26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거부하지 말고 차분하게 적응해가야만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이번 해 11월부터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6월의 운전면허시험 간소화에 이어 또 다시 시험에 변화가 있다고 해서 걱정부터 앞장서는 분들 계실텐데요.

 지난해에는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되면서 장내기능시험 항목이 대폭 줄어들었죠.

 S자형과 T자형 코스뿐만 아니라 굴절 코스와 경사로 코스 등 난이도가 높은 항목이 장내기능시험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장내기능시험은 정차 상태에서의 기기조작(전조등, 방향지시등, 와이퍼, 기어변속) 능력과 운행상태에서의 기기조작(차로준수, 돌발시 급제동) 능력 등 2개 항목만 남게 되어 응시생들은 부담을 많이 덜어주었답니다. 기능시험 주행거리도 기존 700m에서 50m로 줄어들었는데요. 경찰청에 따르면 간소화 이후 신규로 운전면허를 취득한 분들의 교통사고는 제도 개선 전후를 비교했을 때 40%나 줄었다고 합니다.

 

 

 이제 장내기능시험 간소화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한 발짝 더 나아가 효과적인 시험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로주행시험에서 첨단 IT기기를 도입하고 교통법규 준수능력을 중점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제도가 2012년 11월부터 개선 시행되는 것입니다.

 개선되는 사항은 기존 도로주행시험이 2~4개 코스에서 10개 코스로 다양화되고 네비게이션이 차량에 설치되어 음성으로 도로주행 코스를 안내하고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채점제가 도입되게 됩니다. 이는 기존 응시생들이 코스를 외워서 시험 보던 방식을 탈피해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능력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게끔 바뀌게 됩니다.

 

 

새로 변경되는 도로주행시험을 울산누리와 함께 자세히 살펴봅시다.

 

1. 채점관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전자채점 버튼을 눌러 실시간으로 점수를 입력합니다. 이는 시험장 전산망에 자동 송출되어 사후 변경이 원천적으로 차단되기 때문에 더욱 공정한 시험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 과거 암기식 시험에서 탈피해 자동안내시스템에 의해 교통법규 준수능력과 교통사고예방 운전능력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로주행코스가 10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응시생들이 부담을 갖고 어려워지는 것 아닐까 하고 궁금증이 생길 것입니다. 오히려 네비게이션이 운전할 방향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운전면허 따기는 더욱 쉬워진다고 볼 수 있다는 사실!

 기존의 방식에서 변화되는 시험제도때문에 부담감이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운전면허시험이 장내기능시험 간소화에 이어 첨단장비가 도입됨으로써 도로주행시험이 개선되는 것은 실질적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시험의 효과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관련하여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들을 질의 응답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1-1. 시험이 간소화되면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걱정이 많은데 실제 교통사고가 늘어났는지?      

○ 지난해 6월 10일부터 간소화된 이후 신규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는 우려와는 달리 제도개선 전후 비교 시 40% 감소하였습니다.

○ 도로에서 교통안전 능력을 검증하는 것과 상관없는 S자, T자 등 시험을 어렵게 하는 불필요한 시험과목을 없애 지금의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운전면허시험이 잘 개선되어 정착되었다고 봅니다.

1-2. 11월부터 도로주행시험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그 주요내용은 무엇인지요?                          

○ 금년 11월부터 개선되어 시행되는 도로주행 시험의 채점항목과 점수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다만, 지금은 시험장별 시험코스가 3개 중 1개를 선택해서 시험을 보는데 앞으로 10개로 늘여서 그 증에 1개를 선택하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1-3. 도로주행시험 10개 코스를 미리 공부해야 되니까 익혀야 할 내용이 많아 힘들어 지는 것은 아닌지요?

○ 현재는 응시생이 모든 시험코스를 미리 외우고, 시험당일 시험관이 선택해주는 1개 코스를 스스로 운전해서 시험을 쳐야 합니다. 따라서 응시생이 미리 익혀서 정해진 코스를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많았습니다.

○ 이번에 개선되는 도로주행 시험에서 코스는 10개로 늘어나지만 네비게이션이 운전할 방향을 음성으로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미리 외울 필요가 없어 오히려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 코스는 외우지 말고 운전능력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 능력 향상에 더 많은 연습을 하시면 합격을 하실 것입니다.

 

 

1-4. 11월 1일부터 도로주행시험 채점 방식이 달라지는 것은 없는지요?                                  

○ 현재 시험관이 종이 채점지에 수기로 표기하는 방식이지만, 보다 정확한 채점을 위해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채점을 하게 되어 정확해 지지만 시험항목과 점수가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1-5. 운전면허 간소화 정책이 국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도 개선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거꾸로 어렵게 제도를 바꾼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 도로주행 시험 코스는 늘어나지만, 교통법규 준수능력, 교통사고 예방 운전능력 등 지금하고 있는 채점항목은 변하지 않아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로주행 코스를 외울 필요없이 지금 연습하신대로 준비하시면 합격하실 것입니다.

 

1-6. 도로교통법령은 지난해에 개정 작업을 했는데 올해 11월부터 시행하는 이유는?                

○ 먼저 기능시험이 대폭 간소화한 후 현재의 제도를 먼저 시행 정착하도록 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도로주행시험 방식은 새로운 장비 개발, 응시생의 제도적응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1월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출처 : 울산운전면허시험장 (255-8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