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운영
울산 GO/Today2012. 2. 29. 17:49


 보건복지부 ‘2012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울산대병원이 지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고령임산부, 다태아 증가 등으로 미숙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울산지역에도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역센터 운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울산지역 내에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지정,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 참석 울산지역 저출산 극복 실천대회 CEO 포럼(2011. 4월) 및  CEO 포럼 후속조치 관련 간담회(2011. 7월) 등에서 적극 건의해 왔는데요.


 특히, 이번 ‘신생아 집중 지역센터’ 지정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오는 12월 지역암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산모병동 확보 등 의료공백 부담이 없는 것을 장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또한 병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치료센터 지정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온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울산대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아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신생아 집중치료 치료센터 지정으로 연간 900여 명의 저체중신생아가 태어나 병상수 부족으로 30%가 울산지역이 아닌 타 지역의 원정진료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울산대병원이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로 지정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주산기센터’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울산지역에서도 고위험산모와 신생아가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로 보건복지부가 산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011년까지 전국적으로 13개 병원이 지정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