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미술의 신비로움’특별전 전시기간 연장
즐기 GO/문화예술2012. 2. 27. 11:41
‘구석기 미술의 신비로움’ 특별전이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을 방문하면 서적을 통해서 자주 소개되었던 라스코, 알타미라, 쇼베, 토와 페르, 봄므라트론, 마엔-시앙스, 르카스틸로 동굴벽화에 관한 사진 영상자료와 함께 구석기 비너스와 동물을 주제로 한 조각품, 추상적인 문양이 포함된 뼈 도구 등 12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구석기시대 예술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선사시대 미술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특별전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개월 동안 1만6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구석기 미술의 신비로움’ 특별전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