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 시행
울산 GO/Today2012. 2. 23. 11:20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음식점에서 조리용, 생식용으로 판매하는 수산물과 배추김치 등 원산지 표시 범위가 4월 11일부터 확대 시행됨에 따른 것인데요.


 그동안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된 수산물에 대해서만 원산지 표시를 하고, 횟감 등 조리·판매되는 수산물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생식용, 조리용, 탕용, 찌개용, 찜용, 튀김용, 데침용 또는 볶음용으로 조리 판매하는 넙치(광어)와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등 6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또한 반찬용에만 적용하던 배추김치 원산지 표시범위 또한 찌개용, 탕용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음식점에서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합니다.

 올해부터는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에 대한 처벌 규정도 대폭 강화됐다.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 징역, 1억 원 이하 벌금과 함께 인터넷에 업소명 등을 공개하고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미표시 2회 적발 시 인터넷에 업소명 등이 공개됩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제도의 조기 정착과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법 시행 초기에는 원산지 표시 단속 시 소규모 음식점은 계도 중심으로 지도하는 한편, 대형업소의 거짓표시 등 중요한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언론보도를 통한 공개 등 경각심 부각시키는 등 홍보와 지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한 울산시는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하여 음식점, 상가 등에 배포하고 올 해말까지 식품위생 음식점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바뀐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에 관한 사항은 시민의 식품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주요 변경사항

기존 대상품목

12. 4. 11.부터 추가 시행

○ 쇠고기, 돼지고기,

○ 닭고기(배달용 포함), 오리고기(훈제용 포함)

○ 배추김치(반찬용)

○ 쇠고기, 돼지고기,

○ 닭고기(배달용 포함), 오리고기(훈제용 포함)

배추김치(찌게용 탕용)【확대】

수산물(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신규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