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참신한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교음악회 ‘EQ를 높혀주는 모차르트 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모차르트 효과(Mozart Effect)는 1993년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캘리포니아대학교의 라우셔(Frances Rauscher) 교수팀에 의해 발표된 것으로, 모차르트 음악은 고도로 구조화된 음악이기 때문에 듣기만 해도 알파파를 발생시켜 뇌 활동이 촉진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김종규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프라우메디 이문희 원장이 해설 및 진행을 맡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이 붙은 1장의 희극’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재치와 유머가 묻어나는 ‘극장지배인’으로 경쾌하게 출발합니다.


 이어, 모차르트 최초의 단조 피아노 협주곡으로 과감하고 대범하며 타협할 줄 모르는 모차르트 자신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20번 라단조’를 피아니스트 김태진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되는데요.

 김태진 교수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스페인의 세바스찬국제피아노경연대회 수상, 이탈리아 스코펠로 피아노경연대회   수상 등 유럽 무대에서 다양한 초청연주 및 독주회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울산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인 ‘교향곡 제41번 다단조 「주피터」’가 연주됩니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로 언급되는 레파토리로, 깊은 정신세계를 드러내고 있어 기악곡의 표현적인 가능성의 정점에 다다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화려하고 장대한 규모의 선율로 인해 모차르트 사후에 19세기 전반에 활약한 영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요한 바프티스트 클라머에 의해 그리스신화의 제왕이었던 ‘주피터’로 불리게 됐다고 전해집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곽상희 관장은 “태교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 및 조언이 함께하는 참신한 음악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태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엄마․아빠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습니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 회원의 경우 30%, 단체는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
http://www.ucac.or.kr)와 전화 052) 275-9623~8로 하면 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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