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 울산도약 제2선언문비 제막
울산 GO/Today2012. 1. 27. 15:21


울산의 저력과 향후 역할 및 미래 비전을 담은 ‘울산도약 제2선언문비’가 제작돼 공업탑에 세워졌습니다.

 울산시는 1월 27일 오전 11시 공업탑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박칠성 공업탑 설계자, 경제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도약 제2선언문비 제막식’을 거행했는데요.

 ‘새로운 백년, 영광을 위하여’ 제목으로 작성된 제2선언문비는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6호광장 내부)에 가로 330cm, 세로 50cm, 높이 270cm 규모로 설치됐습니다.



 제2선언문비는 “1962년 울산은 불굴의 기상으로 산업의 불꽃을 지피며 민족 중흥의 초석을 다졌다”고 전제하고 “그로부터 반세기, 울산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서 조국근대화의 메카역을 다해왔고 이제 한국경제의 중심에 우뚝 섬으로써 산업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이 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견인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어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맞아 울산이 국부의 원천임을 자부하며 울산의 무궁한 번영을 위해 통일 조국의 새로운 100년 영광을 위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람과 자연을 근본으로 삼아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여 울산을 세계에 우뚝한 산업수도로 만들고 자율과 창의로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고 모든 시민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지는 정의로운 문화 복지 도시로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맞아 조국 근대화의 이정표를 새로이 제시함과 아울러 울산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제1선언문(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치사문)을 계승하여 제2선언문을 작성했으며 그 선언을 영구히 남기고자 제2선언문비를 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치사문(1962년 2월 3일)은 “4천년 빈곤의 역사를 씻고 민족숙원의 부귀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는 이곳 울산을 찾아 여기에 산업도시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