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박물관에 포니I 기증
즐기 GO/문화예술2012. 1. 27. 15:10


 현대자동차(주)는 한국 최초의 자동차 고유 모델인 포니I을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에 기증했습니다.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2009년부터 포니I을 구하기 위해 우리나라 및 세계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찾아왔는데요. 다행히 지난해 9월 네덜란드에서 한 대를 구입하여, 국내로 들여와 수리를 마치고, 이번에 울산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1979년산으로 추정되는데, 엔진 등 주요 부품이 출고 당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3도어이다. 울산박물관 전시를 위해 외장 및 일부 부품은 수리됐습니다. 

 이로써 울산박물관은 2011년 구입한 포니를 비롯하여, 전국 최초로 포니 2대를 소유한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포니의 탄생지인 울산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울산박물관은 앞으로 상설전시와 특별전을 통해 포니자동차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구입한 포니자동차는 울산공업 50주년 특별전(2012. 1. 27~4. 29)에 전시할 계획이며, 이번에 기증받은 포니는 상설전시실인 산업사관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현대자동차에서 기증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 산업수도 울산을 알리는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