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센터 지정(울산 특정공업지구 공포 1962. 1. 27) 50주년, 광역시(1997. 7. 15) 15주년을 맞이하여 울산의 역사와 발전상을 뒤돌아보는 기록물 전시회가 열립니다.

 울산시는 오는 1월 27일부터 4월 29일 3개월간 울산박물관을 비롯, 울산역, 울산시청을 순회하며 ‘울산의 50년 역동성과 희망의 역사’를 주제로 ‘울산 발전 50년, 도약 15년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기록물 전시회는 지난 반세기의 발전상과 변화상을 살펴보고 미래 울산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울산 기록문화 유산과 기록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울산박물관의 울산산업 50년 특별전과 연계하여 사진전, 기록전, 체험전 등 6개 코너로 구성됩니다.

 제1 코너는 ‘추억의 생활속으로’라는 주제로 1962년부터 1991년 울산의 생활상을 파노라마식으로 19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특히, 1965년 ’병영 산전샘의 공동빨래터‘는 마을 아낙네들이 모여 고된 시집살이의 화풀이를 서로 웃고 흉보며 쉴새없이 방망이를 두드리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제2 코너는 ‘역사속으로’라는 주제로 1962년부터 2002년까지의 시정 주요사업 28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코너에서는 1962년 울산시청 개청(현, 중앙동사무소 위치) 사진 등 지나온 50년 울산 역사의 주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제3 코너는 ‘환희속으로’라는 주제로 1967년 제1회 공업축제 가장행렬 등 공업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공업축제 등 울산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환희의 순간 등 8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4 코너는 울산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미래 울산의 희망찬 발돋움을 동영상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제5 코너는 울산의 행정역사를 기록한 주요 기록물 및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을 깃든 행정박물인 광역시승격 문서, 통계연보 등 13점 등이 전시됩니다.

 마지막으로 제6 코너는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수동식 타자기 체험과 보고, 느끼고, 만져볼 수 있는 죽간만들기 등 기록문화 체험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기록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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