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명산 "가지산 설경" ~~
즐기 GO/낭만여행2012. 1. 25. 20:02
울산의 명산 "가지산 설경" ~~
2012년1월16일부터 울산지방에는 궂은 날씨에 비가 4일째 내렸다.
1월16일 내린 많은비는 가지산,신불산에는 눈으로 변하였고 높은산을 제외하고는 따뜻한 날씨에 겨울비로 변하여 내렸지만 가지산 설경(雪景)이 눈에 훤하게 보이는게 몸이 근질근질 한게 산에 가서 직접 확인 해야겠다.
가방 둘러메고 석남사 주차장에서~중봉~정상~쌀바위~석남사~주차장을 다녀왔다.
석남사 주차장을 비롯한 낮은 지역은 눈이 없지만 "가지산 990m 이정표" 부터는 눈이 쌓여있고 상고대가 형성되어 겨울 가지산의 설경(雪景)을 연출하고 있었다.과연 가지산 설경(雪景)과 상고대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멋진 경치를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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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1월16일부터 20일 오늘까지 계속 내리고 있다
가지산 눈구경 왔는데 보이는 곳에는 눈은 없고 정상쪽에는 구름이 잔뜩끼여 전망을 볼수없고...
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보이는 정상의 설경
물기가 많은 진흙지역으로 울산시에서 계단을 설치하여 산을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있다.
여기 까지는 눈이 없는데 계단을 다 올라간(990m)후 가지산 설경(雪景) 이 펼쳐진다.
많은량의 눈과 상고대는 가지산을 오르는 모두가 탄성을 자아 내고 있었다.
중봉에서 눈구름에 의하여 가지산 정상을 살펴 볼수가 없다
쪼금만 더 오르면 가지산 정상이다
가지산 정상도착
올라오는 등산객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부산서 왔다고 하는데 몇일전 태백산에 갔는데 실망~~ 왕실망 하고 왔단다
오늘 가지산에 와서 태백산에서 못본 설경(雪景)을 원 없이 보고 간단다
울산 사람들 멀리 갈필요 없다 눈오는 싯점 잘 포착하여 가지산,신불산으로 가면 설경,눈꽃을 마음껏 볼수 있었니까!
가지산 설경...
눈오는날 가방 둘러메고 가지산,신불산에 오르면 멋진 설경을 볼수 있어 쫗다.
쌀바위에서 휴식을 취한후 석남사로 하산하였고 쌀바위를 지나면서 부터는 눈은 없어지고 폭신한 낙엽이 융단처럼 깔려서 겨울멋을 더하고 있었다.
낙엽이 푹신폭신 한게 먼지도 나지 않고 멋진 산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