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민족 대명절 설날! 장거리 이동, 미리 준비하기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2. 1. 16. 21:12


 어느덧 설 연휴가 바짝 다가왔습니다.

누군가에겐 설 연휴는 휴식의 시간도 될 것이며, 평소에 못뵙던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는 즐거운 시간도 될텐데요.

 하지만 민족 대명절이니만큼, 장거리 이동 계획을 세운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정작 장거리 이동에 대한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이동을 할 때는 미리 알아둬야 할 건강정보들이 있죠.


울산누리와 함께, 민족 대명절 장거리 이동 시 멀미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명절 연휴에는 고향은 물론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비행기를 타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착륙 시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이죠! 귓속의 공기 압력과 대기압이 급격히 달라지면서 이관(
耳管)이 막혀 발생하는데요.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은 침을 삼켜 목구멍 뒤 근육을 활동시켜 이관이 열리도록 하는 것인데요. 껌을 씹거나 물을 마시거나 하품을 해도 증상이 계속 된다면, 코와 입을 막고 숨을 들이마신 후 내뿜어서 이관을 강제로 열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압력으로 인해 내이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더 이상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미리 우유병이나 젖꼭지를 빨리면 이관이 자주 열리게 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가능한 이착륙 시에 아이를 재우지 말고 우유롤 먹이거나 사탕을 빨게 하면 이관이 압력변화로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을 힘들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멀미죠!
귀 안쪽의 평형기관이 차의 흔들림에 따라 계속 변하는 몸의 중심을 맞추려다 보니 일종의 과부하가 걸려 현기증과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멀미에 가장 민감한 나이는 2~12세인데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성인에 비해 기관의 발달이 덜 돼 그렇습니다.

 멀미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약을 먹는 것인데요. 먹는 약은 차타기 1시간 전에 복용하고, 패치제는 최소한 4시간 전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멀미약은 만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먹이면 안되고, 패치제의 경우 만 7세 이하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감기약이나 해열제, 진정제를 복용중인 경우 멀미약을 멀어선 안 됩니다.


 멀미를 하는 아이라면, 승차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고 과식하지 못하게 해야하는데요. 버스에서는 진동이 덜한 앞자리에타는 것이 좋고, 차가 달리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놀이를 통해 아이의 관심을 돌리되, DMB시청은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명절 연휴에는 장시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동하거나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지내는 만큼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기가 쉽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건조한 차 안이나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손발 씻기, 양치하기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은 모든 감염의 원인이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면, 빨리 낫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이 곧고 짧아 목감기나 코감기에 걸렸다가 균이 귀로 이동해 중이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명절 이후로 감기가 오래 지속되거나 아이가 평소보다 잘 못 듣는 것같고, 귀를 자주 만지면 중이염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