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마을기업 11개 육성
울산 GO/Today2012. 1. 9. 10:35


 울산시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인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2년 마을기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총 사업비 5억2,000만 원(국비 2억800만 원, 시비 1억8,300만 원, 구·군비 1억2,900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기업 11개(신규 선정 5개, 2차년도 재선정 6개)를 육성·지원할 계획인데요.

 2012년 마을기업 신규 선정은 5개로 모집 기간은 1월 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은 구·군별 경제관련과(중구 지역경제과, 남구 지역경제과, 동구 경제진흥과, 북구 주민참여과,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을기업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등 조직형태가 법인이거나 마을회, NPO 등 지역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 등입니다.

 단, 사업성이 없는 사업계획, 사행심을 조장하는 등 미풍양속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업계획, 창업 후 사업을 진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단체, 순수 봉사단체로서 향후 수익구조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단체 등은 심사·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대상 사업 유형은 지역자원 활용형 공동체사업, 친환경·녹색에너지 공동체사업, 생활지원·복지형 공동체사업 등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비즈니를 통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 창출 가능한 사업이면 된됩니다. 마을기업 신규 선정은 구·군의 현지실사 및 구·군 심사위원회 및 시 심사위원회(2차)를 거쳐 오는 2월 말에 최종 선정,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2011년도 선정된 마을기업에 대해서도 1차년도 사업실적 평가와 2차년도 사업계획을 참고하여 구군 심사위원회 및 시 심사위원회를 거쳐  재선정 여부를 심의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1차년도 5,000만 원, 2차년도 3,000만 원 이내로 최장 2년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마을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받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계속된 고용 없는 성장의 구조화와 재정건전화 기조 속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 시부터 신중을 기하여 향후 지역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2010년 하반기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시범 추진하여 2011년부터 마을기업으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