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여러 곳에 관광지가 있지만 면적이 넓다 보니 자가차량이 아니면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보완하고자 시티투어가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울산에 시티투어는 2층 버스와 1층 버스 2종류로 나뉘어서 운행을 합니다.

요일별로 코스는 다릅니다 9시에 출발 하여 5시에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을 합니다.

자세한 부분은 마지막 코스별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스좌석은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먼저 오셔서 착석하는 순서대로 앉으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층 버스에 좌석은 2층에만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좌석에 앉고 기다리시면 안내하시는 분이 상세하게 일정을 알려주십니다.



버스에 앞쪽 입구와 뒤쪽 입구로 2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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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으로 내려가보시면 휴게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있지 않지만 세면대와 마주보면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 밖 풍경은 1층보단 2층이 더 잘 보이는 점 잊지마시구요!!



제가 선택한 시티투어 일정에 첫 번째 코스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 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입장을 하는데요 별도의 입장료는 없었습니다.

내려서 박물관으로 입장한 뒤 박물관에 대한 정보와 암각화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동영상 한편을 감상한 후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리 사진과 이런저런 자료가 있다고 한다 해도 역시 해설자 분이 계시는 것과 없는 부분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입구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하고 안쪽으로 조금씩 들어가 봅니다.




반구대 암각화를 그대로 옮겨왔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국보285호지정)

여기서도 해설을 해주시는 분께서 친절하고 이해가 잘되도록 설명을 잘 해주십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는 290여점에 그림이 새겨져 있는데요. 바다와 육지동물, 그리고 울산의 상징인 고래 포경을 하는 것 까지 상세하게 새겨져 있다고 하네요.

바다 동물은 고래 물개 물새 거북이 등이 새겨져 있으며, 육지 동물은 사슴, 늑대, 호랑이, 멧돼지, 너구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암각화에 새겨진 포경장면에 모습을 세계 어디에서도 이처럼 상세히 표현된 암각화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가장 상세하게 표현이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작살과 배 그리고 부구를 사용하여 표경을 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 참으로 흥미로운 장면이라고 설명을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와 또다른 국보로는 천저리 각석이 있습니다. (국보 147)

천전리 각석은 상고시대로부터 신라시대 말기까지에 여러 가지 기하학 적인 문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확한 뜻과 무엇을 상징하는지 확실하지는 못하지만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문양을 뜻하는듯 보인다고 하는군요.








울산암각화 박물관 외관과 내관은 고래의 모습을 형상화 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현재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에 식수와 연결되어 있는 곳에 있기 때문에 많은 고민에 쌓여 있다고 합니다. 문화재를 지키자니 울산시에 식수 문제가 생기고 식수문제를 해결하려면 문화재가 훼손 되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선택을 해서 둘 다 해결되는 방안이 생겼으면 합니다.

울산 시티투어 첫 번째 코스인 울산암각화 박물관이였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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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유진 2012.08.03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산에 살면서 이런 아름다움을 몰랐다니.... 울산을 사랑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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