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교통관리로 통행속도 빨라져
울산 GO/Today2011. 12. 30. 14:54



 울산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조사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보완조사로 실시한 ‘2011년 정기 교통량 및 속도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0년 대비 통행속도가 44.6km/h보다 0.9km/h 빨라진 45.5km/h로 2.0% 증가했고, 도심은 0.7%(0.2km/h) 감소한 28.9km/h로써 2010년 29.1km/h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외곽지역은 2.4%(1.1㎞/h) 증가한 47.9km/h를 나타냈습니다. 도심지역은 전년 대비하여 승용차 이용객들의 버스 전환으로 버스교통량은 12.0% 증가하고 승용차 교통량은 2.2% 감소하여 전체 교통량이 1.3% 감소했습니다. 


 외곽지역의 경우 교통량은 0.7% 감소하였으나, 고속도로 종점부 개선, 와와교차로 우회도로 신설, 온산로 신호개선 등의 도로구조개선과 신호개선으로 인해 통행속도는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가로의 경우 도심지역은 번영로(31,084대/8시간)이고 외곽지역은 아산로(38,936대/8시간), 교량은 명촌교(110,818대/24시간), 시계는 산업로의 모화교지점(46,416대/24시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행속도의 경우 도심지의 가장 빠른 가로는 강북로(39.5㎞/h)이며, 외곽은 화랑로(61.6㎞/h)로 집계됐는데요. 특히 2011년에는 돋질로 및 남산로 등에서 2010년에 비해 교통량이 각각 1.9%, 2.6% 감소하였으나 속도는 각각 7.4%, 6.4% 증가하여 신호개선 및 교통개선 등으로 교통량 감소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도의 증가폭이 높게 나타났으며, 염포로는 울산대교 공사로 인해 아산로의 교통량이 전환되어 교통량이 6.5% 증가하고 속도는 1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교통량은 다소 감소하고 있으며, 속도는 교통체계개선사업과 신호개선 등으로 교통량 감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교통여건이 향상되고 있다.”라고 조사결과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교차로 교통량, 가로 교통량 및 속도 등을 위해 1일 8시간씩, 교량 및 시계지점 교통량 조사를 위해 1일 24시간씩 조사원 1,200여 명을 배치해 교차로(139개) 및 가로(20개) 등 총 159개 지점에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였고, 승용차(38개) 및 시내버스(23개) 구간에서 속도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