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봄 손맛 즐기러 나사해수욕장으로 오세요!~
누리 GO/블로그기자2021. 3. 15. 12:30

 

바닷속으로 걸어 들어갈 듯 이어진 등대로 가는 길은 누구라도 명화 속의 주인공 같은 멋진 모습을 선사합니다.

나사항 방파제 등대는 나사항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끌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나사항의 명소답게 방파제 등대를 배경으로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사항이 있는 이곳은 나사 마을로 이 지역이 원래 낚시터였는데 모래가 쌓여 육지로 변해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모래가 뻗어나간다는 뜻도 가지고 있는 나사 마을은 고즈넉한 어촌답게 마을 곳곳에 어촌 향기 가득한 그림으로 마을의 골목길을 수놓고 있습니다.

 

 

 

나사의 이름 속 모래처럼 이곳 나사해수욕장은 육각 모래해변으로 모래가 몸에 잘 엉겨 붙지 않아 몸에서 잘 털어지는 장점으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찾는 명소 중의 명소라고 합니다. 물놀이 후에도 끊임없이 나오는 모래가 아니라 쉽게 툭 털어버리고 해변을 벗어날 수 있는 데다 주변의 거센 파도와 바람에도 이곳은 방파제로 인해 언제나 고요한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아늑하고 고요한 해변을 자랑하는 나사해수욕장은 요즘 봄철을 대표하는 ‘봄 도다리’ 낚시의 명소가 되어 손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변의 모래 바닥에 숨어 있는 봄철 도다리의 손맛을 보려는 조사들은 해변을 따라 펼쳐놓은 낚싯대가 또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 누구라도 펄떡이는 도다리를 만날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바다와 함께 세월을 낚는 사람들이 그저 부럽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기분 좋은 낚싯대의 손맛을 느껴보지 못했더라도 펄떡이는 봄 도다리와 조우를 하지 못했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나사 마을과 나사항 그리고 나사해수욕장을 따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물고기들과 크고 작은 수산물은 바닷속 어류 도감을 만난 듯 생생한 그림과 이름으로 해산물 상식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봄기운 가득한 봄 도다리 손맛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나사항과 나사해수욕장으로 달려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