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영화관에서 공연을 공짜로 보는 법
누리 GO/블로그기자2021. 3. 8. 10:00

 

코로나 19로 발레 등 많은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관에서 뮤지컬이나 발레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2만 원 가까이하는 영화관 뮤지컬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울산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씨네 스테이지입니다.

 

 

 

중구 문화의전당은 2021년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2021 씨네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4편의 오페라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1월 독일의 문호 프리드리히 실러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베르디의 오페라 중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돈 카를로’가 상영되었습니다.

 

돈카를로 상영일에 맞추어서 중구 문화의 전당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대형 스크린이 대형 영화관 못지않게 훌륭했습니다. 또한, 음향설비라든가 좌석의 편안함도 영화관이나 공연장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고, 한 칸 띄어 앉기도 철저하게 지켜졌습니다.

 

4월에는 2019년 영국로열오페라하우스 작품으로 고전미와 장식미를 한껏 살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상영됩니다. 7월에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2009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갑니다.

 

 

 

10월에는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의 위대한 걸작 ‘오텔로’가 르네 플레밍을 비롯한 최고의 캐스팅으로 무대에 올랐던 201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의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옵니다.

 

 

 

발레를 좋아하는 분들은 2, 5, 8, 11월에

 

발레 작품으로는 케네스 맥밀란의 ‘마농’이 2월 23일에 상영되었습니다. 2015년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 발레단 공연인 ‘마농’은 프랑스 최고의 발레리나인 오렐리 뒤퐁의 은퇴작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5월에는 매튜 본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상영됩니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고전발레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무용계의 이단아’ 매튜 본의 작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8월에 크리스토퍼 휠든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상영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동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세계적 안무가 크리스토퍼 휠든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11월에 루드비히 밍쿠스의 ‘라 바야데르’가 상영되며 ‘라 바야데르’는 2017년 영국 로열발레단의 영국 로열발레단의 이 출연하며 영국 로열발레단의 환상의 슈퍼스타 트리오가 열연한다고 합니다.

 

 

 

뮤지컬 작품으로는 프랑스 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이 3월에 ‘돈주앙’이 6월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9월에,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는 12월에 상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울산에 사는 시민들은 그동안 뮤지컬이나 발레를 보려면 서울이나 대구, 혹은 부산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씨네 스테이지는 이런 울산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세계 유명 출연진들의 공연을 대형 스크린과 편안한 좌석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화 공연으로 힐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