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음식과 울산 가볼 만한 곳 3
즐기 GO/낭만여행2021. 2. 25. 09:30

 

 한 해 중 첫 보름을 기념하는 정월대보름은 그해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며 한 해가 무사히 지나가길 기원하고 쥐불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요.

 

올해 2021년 2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음식과 정월대보름에 가볼 만한 울산 명소 3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정월대보름 음식

 

 

🍚 오곡밥 

오곡밥은 다섯 가지 이상의 잡곡을 섞어 지은 밥으로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대보름 전날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오곡에는 주로 찹쌀, 조, 팥, 검정콩, 수수 등을 넣어 짓는데 잡곡마다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도 즐겨먹는답니다.

 

[잡곡 영양성분]

종류

영양 성분 및 효능

찹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기관에 좋으며, 비타민E를 함유하여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쌀만 먹을 때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여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검정콩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의 급격한 상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수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항산화에 도움을 주며 혈당조절 등 생활습관병에 도움을 줍니다.

 

[잡곡밥 짓는 법]

1. 잡곡을 각각 한 시간 이상 불려서 준비합니다.

2. 팥은 미리 삶아 준비하고 팥물은 따로 받아둡니다.

3. 팥물에 조를 제외한 잡곡과 소량의 소금을 넣어 끓여줍니다.

4. 밥이 끓어오르면 조를 얹고 불을 줄입니다.

5. 쌀이 익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뜸을 들인 후 잘 섞어서 먹습니다.

 

 

 

🥜 부럼  

정월대보름에는 단단한 견과류를 나이만큼 이로 깨어 먹는 부럼을 통해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기원했는데요. 부럼으로 자주 사용되는 땅콩, 잣, 호두, 밤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E를 함유하여 건강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견과류 영양성분]

종류

영양 성분 및 효능

땅콩

필수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고 페놀릭과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항암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B, 칼슘, 인, 철 등의 성분을 함유하여 위장 건강과 빈혈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등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아미노산,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뼈 건강, 혈당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호두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원활한 소화를 돕고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리놀레산과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조절과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 회복,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며 소화와 이뇨작용에 좋습니다.

 

 

 

🍶 귀밝이술  

정월대보름에는 이른 아침 찬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고 하여 귀밝이술을 마셨습니다. 이명주라고 불리는 귀밝이술은 뜨겁지 않게 냉주로 마시면 1년 내내 좋은 소식만 듣는다는 풍습이 있어 부녀자 할 것 없이 귀밝이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어린아이들에게는 입술에 살짝 묻혀주는 정도로 귀밝이술을 마시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주로 찹쌀로 누룩을 떠서 술을 빚었으며,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서숙(조)로 술을 빚어 마셨습니다.

 

 


 

 

🌕 정월대보름에 가볼 만한 울산 명소 3

 

출처 :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 서소미

 

1. 월봉사 

월봉사는 울산시 동구 함월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경순왕4(930)에 창건된 월봉사는 전국의 승려들에게 계율을 가르치고 법도를 시행했던 성도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는데요. 앞쪽으로는 도심이 자리 잡고 뒤쪽으로는 작은 언덕 산들이 위치하여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사찰입니다.

월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묶는 하얀 끈을 달아두는데요. 월봉사를 방문한 시민들의 소망을 기원하며 달집태우기를 하며 모두 태운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는 진행하지 않지만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며 방문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위치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55(화정동)

문의처

052-251-4602

 

 

출처 : 울산박물관 홈페이지

 

2. 울산박물관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울산박물관은 울산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교육공간인데요. 울산박물관에서 새해를 맞아 <2021 신축년 힘찬 새해 행복하소>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2021년 띠동물인 소의 역할과 울산과 관련된 소 이야기를 알아보는 전시회인 <2021 신축년 힘찬 새해 행복하소>는 2월 9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은 새로운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날인만큼 울산박물관을 방문하여 2021년의 안녕을 기원하며 신축년 맞이 전시회를 추천드립니다!

※ 실내 전시로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관람해주세요.

 

위치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문의처

052-222-8501~3

 

 

출처 :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 장원정

 

3.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은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도심 속 공원입니다. 넓은 바다와 기암괴석, 높이 뻗은 해송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대왕암공원은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와 해가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크고 선명한 해를 볼 수 있는 만큼 달도 아주 잘 보이는 달맞이 명소인데요. 대왕암공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크고 둥근 보름달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 정월대보름 방문하기 좋은 명소랍니다.

 

위치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일산동)

문의처

052-209-3738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과 가볼 만한 울산 명소 3를 알아보았습니다. 올해에는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행사는 진행되지 않지만 오늘 추천해드린 울산 명소를 방문하여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외출 시에는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풍습처럼 울산 시민 여러분도 즐겁고 희망찬 정월대보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