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아이들과 함께 다녀 온 박제상 유적지
누리 GO/블로그기자2021. 2. 20. 09:30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을 하면서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울산 울주군에 위치하고 있는 박제상 유적지를 다녀왔습니다. 

 

 

 

박제상 유적지는 신라 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의 터로 신라시대 눌지왕 때의 충신 박제상이 몸을 바쳐 고구려와 왜에 잡혀 있던 동생들을 구해낸 것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치산서원 등의 유적이 세워진 장소입니다. 

 

 

 

우리 가족이 찾은 날의 기념관은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한데요. 기념관은 오전 9:30~오후 6:00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당일 및 기념관이 정하는 휴관일에만 쉰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념관으로 들어가기 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고요. 출입자 명부 작성 후, 손 소독을 한번 하고 입장하셔야 된다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념관은 전시실, 영상실, 정보검색실,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있고, 전시실에는 박제상과 그 가족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충.의.효.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전시관은 크게 두개의 테마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박제상 전시관에서는 4~5세기 그 당시의 국제정세와 박제상의 활약상, 가족들의 생활상을 영상과 조형물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를 하고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울주문화관 전시실에서는 울주군의 연혁과 문화재, 관광명소 등을 전시하고 있어 울주군이 어떤 곳인지 쉽게 알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우리 집 꼬맹이들은 박제상의 일대기 및 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영상에 푹 빠져 배움의 시간도 가져보는데요. 

다음 기회에는 영상실의 영상도 꼭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념관에서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쉬고 있지만 매월 지역 문화재 및 전국의 문화제를 둘러보는 답사 프로그램,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언론사와 공동으로 열리는 문화강좌, 박제상 세미나 및 학술대회, 관람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 강좌 개최 및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는 분들은 기념관으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신라충신 박제상과 그 가족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충·의·효·열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구성된 기념관입니다. 크게 박제상전시관, 울주문화관 두 개의 전시공간으로 나누

www.uljusiseol.or.kr

 

기념관 옆으로 자리잡고 있는 치산서원은 1745년 영조가 박제상과 부인 김 씨, 두 딸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다른 지방에 있는 문중 서원이 아니라 신라시대 충신을 모신 특이한 서원으로, 보존상 태도 양호해 교육자료로도 사용될 만큼 중요한 문화재라고 합니다. 

 

 

 

또한 치산서원은 1997년 10월 9일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울주군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이 나서 마음 편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힐링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박제상 유적지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