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외고산 옹기 마을에 대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1957
년 허덕만 씨가 이주하여 옹기를 굽기 시작하면서부터 옹기촌이 형성되었고, 한국전쟁 이후 증가된 옹기수요로 인해 옹기기술을 배우려는 이들이 모여들어 급속도로 성장한 마을이다. 1960~1970년대에는 약 350명의 장인과 도공들이 거주했고, 당시 마을에서 생산한 옹기는 서울뿐 아니라 미국·일본에까지 수출되었다. 2008년 현재 128가구 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며, 전국 옹기 생산량의 50% 이상을 제작한다. 울산광역시가 전통옹기체험마을로 지정하였다. 마을에는 옹기회관·옹기전시관·상설판매장·체험실습장 등이 있다. –출처 백과사전-


외고산 옹기마을은 조용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서 비교적 외곽 지역에 있는데요.

이 곳은 옹기를 직접 만들고 굽고 하면서 실제로 공방과 거주지가 따로 분리가 되어 있지 않고, 정말 장인들이 살고 계시는 마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옹기마을 입구 쪽으로 들어가시면 마을안내 센터가 있는데요.
이곳은 옹기마을 주민들이 예기도 하시고
앞으로 진행할 축제를 회의 하는 회의실도 있으며 1층에는 작은 박물관처럼 마을에 역사와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옹기마을 투어 일정을 알아 볼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안내가 될 수 있는 곳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도자기, 옹기를 통해서 여러 모습에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이곳을 방문 하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그릇이나 항아리 정도로만 생각을 했을 뿐인데 이처럼 일상 생활 소품으로도 만들어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니 옹기에 대해 많은 흥미를 갖게 되더군요. 방문한날에 마을안내 센터에는 아무도 없어서 너무나 조용 하더군요.


아무래도 투어 일정은 미리 예약을 해야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내센터를 나와서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쪽에 진입을 하니 옹기를 굽는 가마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옹기를 굽는 가마는 크기에 따라서 굽는 종류가 달라진다고 하는군요.

마을 곳곳에는 흔히 말하는 실패작처럼 보이는 옹기들도 소품처럼 마을에 풍경과 잘 어울러져 있어 옹기마을이라는 느낌을 확실히 주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최대 옹기로 기네스에 등재 되어 있는 옹기 입니다. 현재는 옹기 박물관에 따로 보관하고 있는 중인데요. 위의 사진은 기네스에 올라가기 전 실외 보관 중 모습 입니다.


CCTV
도 설치를 해놓고 관리중인 모습입니다.




마을 안쪽으로 더 들어가다 보면 옹기 아카데미가 나옵니다. 이곳 옹기 아카데미는 직접 옹기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인데요.

단체는 미리 예약을 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옹기 마을에 들리신다면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서 간직 하는 것 또한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카데미를 나와서 마을을 둘러 봅니다. 마을에 사시는 분들은 대게 옹기를 제작 하시는 분들이 다수 입니다
 

옹기마을은 옹기마을 이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마을 곳곳 구석구석 아기자기 하고 예쁘고 신기한 작품들이 가득 합니다 마치 테마파크에 들어온 느낌이 들 정도 인데요. 완성도가 높지 않은 옹기를 부순 조각마저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작품처럼 보일 정도 입니다.





옹기 마을 한편에는 옹기 문화관이 있습니다. 이 문화관은 1층과 2층에 관람을 할 수 있게 개방 되어 있는 상태 인데요. 1층은 옹기의 활용도 및 각 지역 옹기의 특징, 세계 옹기의 종류 등 옹기에 대해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박물관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전시실이 나옵니다. 이곳은 개인, 즉 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를 하는 곳 인데요. 직접 구경을 하고 볼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니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1층에 있는 휴게실 입니다. 휴게실 또한 옹기로 의자와 작은 수조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나름 분위기도 있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타일은 옹기로 만든 타일입니다.

옹기타일은 2010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 옹기 타일입니다. 2010개로 이루어진 타일은 옹기문화관 건물 기둥에 사용되어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 사연이 있는 글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보고 가세요. ^^









옹기 마을은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부담 없이 돌아다니면서 마을을 구경 할 수가 있는데요.

무형 문화제로 지정된 분들도 살고 계시는 곳 입니다. 우리나라 각지로 판매를 이루고 있기도 하구요. 또한 직접 방문해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울산에 방문하신다면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옹기마을 체험도 하며 옹기에 역사를 배워보는 것 또한 좋은 체험이 될 듯 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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