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울산 발전사 앵콜 사진전
누리 GO/블로그기자2021. 2. 10. 15:00

 

타임머신을 타고 울산의 60년대와 70년대를 여행하는 듯한 사진전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울산문화예술화관의 전시관은 방문자의 감염예방과 방역조치로 여러 곳의 출입구는 한 곳에서 체온 측정과 방명록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화살표를 따라 출입구를 확인하고 사진전이 진행되는 제1전시관으로 들어서 봅니다.

 

 

 

이번 울산발전사 앵콜 사진전은 울산의 과거의 모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향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1부의 사진전은 1월 20일~2월 1일까지 울주군의 목도 동백공원에 작은 배를 타고 벚꽃 구경 가는 상춘객들의 모습과 울산공업축제에 참가한 기업들의 가장행렬의 모습과 77년 우량아 선발 대회에 참가한 추억과 재미난 일상생활을 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전이 열리는 제1 전시관을 들어서면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출입구에서 1차 방문 확인에 이어 2차의 꼼꼼한 방문확인 후 사진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흑백의 사진이 반기는 사진전을 통해 과거의 추억여행을 떠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의 울산이 있었을까? 싶을 만큼 상상이 되지 않는 흑백의 울산은 과거 차도가 없던 공업탑의 모습부터 시계탑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논과 밭이며 갈밭이 그대로 보이는 현대자동차 공장은 울산의 모습이 아닌 다른 나라의 모습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금의 세계 최고의 자동차 단지로 발전된 것과 비교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남의 장소이며 시가지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했던 옛 시계탑 사거리의 모습은 철거되어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는 이색적으로 느껴질 것 같지만 연세 지긋한 세대에게는 또 다른 향수와 새롭게 복원된 지금의 시계탑이 세월의 이야기를 꺼내보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허허벌판 같은 울산종합운동장 기공식의 사진이나 전기 점등식 사진 그리고 사람 키보다 더 큰 고래를 해체하던 장생포의 모습까지 2부의 울산 발전사 앵콜 사진전은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울산시 승격 이전의 신정동 전경과 울산을 상징하는 조형물인 공업탑 주변의 1966년 시절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울산의 발전과 추억이 묻어나며 사진전을 감상한 방문객들은 마음을 담아 한 줄 평의 방명록을 남겨보기도 하는데 시간을 뛰어넘어 어제와 오늘을 만나 볼 수 있는 울산 발전사 앵콜 사진전을 통해 애향심은 물론 울산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강추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