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선도도시 울산시! 2050 탄소중립 원년 선언
울산 GO/Today2021. 2. 8. 15:00

작년 한 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강력한 태풍을 겪으며 우리는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울산시 또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세계 흐름에 맞추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산업도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울산' 원년 선언식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볼까요?

 

 

 

울산시 '2050 탄소중립 울산' 원년 선언!

울산시가 2월 4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올해를 '2050 탄소중립 울산'의 원년으로 선언했습니다! 울산시는 향후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등 중장기 종합계획을 세울 예정이에요.

 

 

2050 탄소중립 울산🌳

📜원년 선언📜


① 울산형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② 혁신적인 저탄소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③ 도시운영 시스템을 탈탄소 체계로 전환하겠습니다!

④ 자연 탄소흡수원을 늘려 생태 백신을 확충하겠습니다!

⑤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구축해나가겠습니다!


 

선언 후에는 시민단체·산업계·학계 대표, 울산연구원과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토크쇼가 이어졌는데요.

 

김석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서상혁 울산공장장협의회 부회장, 김용현 UNIST 교수, 임진혁 울산연구원 연장이 참석하였고, 맹소영 기상캐스터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토크쇼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필요한 점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앞으로 울산시는❔

울산연구원과 함께 3월에 시민과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4월에 탄소중립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6월 환경의 날을 즈음하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을 선포할 계획이에요.

 

 

💡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은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등), 제거(CCUS*)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개념입니다.

*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따라서 탄소중립을 ‘넷-제로(Net-Zero)’라 부릅니다.

 

💡왜 2050년일까?

1992년 기후변화협약(UNFCCC) 채택 이후, 장기적 목표로서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어느 수준으로 억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었습니다.

EU국가들은 1990대 중반부터 2℃ 목표를 강하게 주장해 왔는데요. 2015년 파리협정에서 2℃ 보다 훨씬 아래(well below)로 유지하고, 나아가 1.5℃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표가 설정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우리나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8차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총회에서 치열한 논의 끝에 파리협정 채택 시 합의된 1.5℃ 목표의 과학적 근거가 마련되었는데요.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IPCC가 제시한 탄소중립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
✅2050년경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

 


2050 탄소중립은 지금 현재의 우리보다는 다음 세대를 위한 용기 있는 선택이자 결단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탄소중립 계획에 대한 울산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참여가 필요한데요. 소중한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탄소중립 추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