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표 없는 '친환경 생수병' 생산! 환경 지키는 올바른 분리배출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21. 1. 22. 09:30

끝없는 플라스틱 배출량으로 인해 지구가 많이 아파하고 있는데요. 제대로 되지 않는 분리수거로 인해 재활용 역시 쓰레기가 되기 십상입니다. 플라스틱 생수병 또한 철저한 분리수거가 필요한 품목인데요. 만일 생수병의 상표 라벨을 떼지 않고 무분별하게 배출한다면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울산시에서는 이런 잘못된 분리수거가 되지 않도록 상표 없는 ‘친환경 생수병’ 생산을 협약하여 불필요한 포장재를 없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환경정책인 상표 없는 ‘친환경 생수병’ 협약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또한 알려드리겠습니다.

 

 

울산시 "상표 띠 없는 친환경 생수병 생산"

이제 울산에서도 상표 띠 없는 친환경 생수병이 생산됩니다!

친환경 생수병 협약 체결에 울산시와 삼정 샘물, 우보테크 등 3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는데요.

삼정 샘물의 ‘스파클’에 ‘상표 띠가 없는 친환경 생수병’을 적용하고 향후 전체 제품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삼정 샘물은 용기개선과 별개로 작년부터 생수 구입 시 빈 병의 재활용과 소비자 편의를 위하여 빈 병을 회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답니다.

 

 

우보테크는 ‘얼음골 샘물’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기존 재고량 소진 후 ‘상표 띠가 없는 먹는 샘물’은 소포장 묶음 제품에 한하여 용기 표면에 부착하던 상표 띠를 없애고 소포장 묶음에 필수 표기 사항을 표기한 제품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 재활용이 쉽도록 개선한 제품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상표 띠 없는 친환경 생수병 용기 개선 효과

- 페트병 상표 띠에 쓰이는 플라스틱 약 26톤 절감 효과
- 소각 처리 시 연간 온실가스 71톤 감축 효과

 

 

생산단계부터 불필요한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까지 생각할 수 있는 이번 협약식이 많은 분께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은데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원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자원의 선순환을 이끌어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울산시의 친환경 활동을 먼저 알려드렸는데요. 그럼 가정에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올바른 분리수거를 실천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법

1. 종이류

신문

- 물기에 젖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펴서 차곡차곡 쌓은 후 흩날리지 않도록 끈 등으로 묶어서 배출한다.

책자· 노트

- 스프링 등 종이류와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상자류

- 테이프 등 종이류와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종이류로 배출하면 안되는 품목


- 다른 재질과 혼합 구성된 종이와 같은 영수증, 금박지, 은박지, 다른 재질이 혼합된 벽지는 안됩니다.

- 종이가 아닌 소재인 부직포, 플라스틱 합성지도 안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셔야 합니다.

 

 

2. 종이팩·종이컵

종이팩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린 후 배출한다.
- 빨대, 비닐 등 종이팩과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 일반 종이류와 혼합되지 않게 종이팩 전용수거함에 배출한다.
- 종이팩 전용수거함이 없는 경우에는 종이류와 구분할 수 있도록 가급적 끈 등으로 묶어 종이류 수거함으로 배출한다.

종이컵

-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

 

종이류와 종이팩을 구분해서 버려야 하는 이유


공정법이 서로 달라 종이는 새 종이로, 종이팩은 화장지, 미용 티슈와 같은 서로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하며, 종이팩 분리 수거는 경제적 효과까지 더해져 제대로 된 재활용이 되면 연간 105억 원의 경제적 비용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종이와 종이팩은 다른 분류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헷갈리기 쉬운 종이팩과 종이컵의 분류법 숙지하셔서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하고 경제적 효과까지 누려봅시다.

 

 

 

 

3. 금속캔

철 캔, 알루미늄 캔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
-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넣지 않고 배출한다.
- 플라스틱 뚜껑 등 금속 캔과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부탄가스,
살충제 용기

- 내용물을 제거한 후 배출한다.
* 가스 용기는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배출

 

캔류 분리수거는 내용물 비우기가 중요합니다. 특히 부탄가스와 같은 가스류 캔의 경우 안전한 장소에서 내용물을 배출해야 하는데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서 올바른 분리배출 부탁드립니다.

 

4. 고철류

고철

-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한 후 배출한다.

비철금속

-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한 후 배출한다.

 

5. 유리병

음료수병, 기타 병류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
-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넣지 않고 배출한다.
- 유리병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배출한다.
- 소주, 맥주 등 빈용기보증금 대상 유리병은 소매점 등으로 반납하여 보증금 환급한다.

 

빈용기보증금 제도로 환급받는 법


빈용기보증금 제도란 사용된 빈 병을 회수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품의 가격에 빈 용기 보증금을 포함해 판매하는 것인데요. 빈 용기 보증금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슈퍼, 대형마트 등의 소매점에 반환하면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내용물을 비우고 색상별로 분류해요!
✅ 빈 용기의 정면 또는 측면에 재사용 표시가 있는 경우 환불이 가능해요!
 유리 분리 배출 표시가 있는 경우는 환불이 불가능해요!

 

 

 

6. 페트병

페트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

- 부착 상표, 부속품 등 본체와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7. 플라스틱 용기류 (PE,PP)

플라스틱 용기류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

- 부착상표, 부속품 등 본체와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류는 배출법은 같지만 다른 유형으로 배출해야 하는데요. 평소 가정에서 같이 버리고 계셨다면 오늘부터는 다르게 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8. 비닐류 (필름류)

비닐포장재,
1회용 비닐봉지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

- 흩날리지 않도록 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9. 발포합성수지 (스티로폼)

스티로폼 완충재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

- 부착 상표 등 스티로폼과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 TV 등 전자제품 구입 시 완충재로 사용되는 발포합성수지 포장재는 가급적 구입처로 반납한다.

 

스티로폼 버리실 때 테이프를 떼지 않고 버리시는 분들이 아직 많으신데요.

스티로폼에 붙여져 오는 테이프는 꼭 떼어서 분리 배출해주셔야 정확한 분리수거가 됩니다. 완충재로 사용된 발포합성수지 포장재는 구입처로 반납하는 게 제일 올바른 방법이니 적극적으로 동참합시다.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함 이용


투명페트병의 경우 별도로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함에 배출해야 합니다.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 제거 후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서 배출하셔야 하는데요. 투명과 유색의 일반 플라스틱 구분하셔서 버리시면 됩니다.

 

분리수거 시 재활용으로 헷갈려 잘못 버리는 일반 쓰레기 항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리배출 금지 항목 살펴보시고 항목별로 나뉘어서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습관 가져봅시다.

 

 

분리배출 금지항목


종이류의 경우 박스와 함께 잘못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이물질이 묻거나 오염된 종이는 재활용이 안 되니 이 점 유의하시고 분리수거하시길 바랍니다.

 

 

유리병은 깨지면 신문지에 싸서 종량제 또는 마대에 버려야 합니다. 깨진 유리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버리시길 바랍니다.

 

 

캔과 함께 페인트 통, 락카의 경우 함께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락카와 페인트 통 등은 일반 쓰레기이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리시길 바랍니다.

 

 

칫솔이 제일 대표적인 혼합 재질로써 재활용이 안 되는 항목인데요. 섬유류,  고무장갑 등도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울산시의 친환경 생수병 협약과 관련하여 올바른 분리배출법도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잘 몰랐거나 헷갈리는 용기별 분리배출법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었는데요. 제대로 된 분리수거 실천하여 환경을 지키는 행동하는 시민이 되어보는 건 어떠실까요?